“맥주가 천원? 드디어 이 축제 돌아왔다”… 100년 전통 시장에서 열리는 양동통맥축제

맥주가 천원
5월 4일까지 매주 금·토 열려
출처: 뉴스1 (2024.4.19 제2회 양동통맥축제)

제2회 양동통맥축제가 광주 서구의 역사적인 양동전통시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 축제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장에서 열리며, 많은 시민들이 맥주와 치킨을 즐기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양동통맥축제는 ‘맛, 멋, 흥으로 양동과 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전통시장의 ‘통(通)’과 114년의 역사를 잇는 ‘맥(脈)’을 결합한 축제 브랜드다.

출처: 뉴스1 (2024.4.19 제2회 양동통맥축제)

호남 최대 규모의 도소매 전통시장인 양동전통시장에서 열리며, 올해 두 번째 양동통맥축제가 진행중인 것이다.

이 축제는 시장 주도 및 시민 참여를 통해 개발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 시장의 독특한 특성을 반영한 K-콘텐츠를 확보하고자 한다.

특히 1천원 맥주라는 파격적인 콘텐츠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K-전통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5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양동전통시장의 구6번로 및 태평교 일대에서 약 300미터 구간에서 열린다.

출처: 광주광역시 서구 (2023 양동통맥축제)

개막식은 오후 5시에 주무대에서 지역 예술 팀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K관광마켓 미래비전 선포식, 축제 메뉴 퍼레이드, 그리고 시식 행사가 이어졌다.

축제 기간 동안 200개의 식음 테이블이 설치되어, 매일 2024잔의 천원 맥주와 함께 통닭, 닭꼬치, 닭강정, 홍탁, 건어물, 떡볶이 등 60여 종의 다양한 음식이 판매된다.

또한, 맥주맨 막걸리주모가 제공하는 찾아가는 주류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기사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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