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정원 우주
5월 황금 연휴가 다가오면서 나들이 갈 장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황금 연휴에는 체류형 여행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체류형 여행이 증가하면, 고속도로에도 차가 늘어난다. 고속도로에 정체 되어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많은 이들이 운전 중 쌓인 피로를 덜어내기 위해 휴게소를 방문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휴게소에서 머무는 평균 체류 시간은 약 30분 가량으로, 휴게소는 장거리 여행 시에 없어서는 안되는 하나의 여행 관문이 되었다.
이렇게 필수로 거쳐 지나가는 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야간 명소가 있다. 바로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별빛정원 우주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이로154번길 287-76에 위치한 별빛정원 우주는 국내 최초로 휴게소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일루미네이션 테마파크다.
자연과 빛의 조화로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야경 명소로서 미디어 아트를 체험 가능하다.
올해, 별빛정원 우주에서는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간 입장한 어린이에 한해서 사탕도 나눠주는 이번 이벤트는 영유아와 13세 이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별빛정원 우주의 야간 상시 요금은 성인 기준 13000원이며, 13세 미만은 7000원이다.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별빛정원 우주에서는 거대한 토끼를 볼 수 있는 소원토끼 존부터 반딧불이 숲, 플라워 가든, 별의 바다, 시크릿 가든, 우주 놀이터, 달빛 산책로 등 다양한 테마가 뒤섞인 포토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5월 황금 연휴로 가족들과 드라이브나 나들이 도중 덕평자연 휴게소에 방문하게 된다면, 반드시 별빛정원 우주에 들려보자.
화려한 빛이 가득한 야간 명소를 보면서 운전 중에 누적된 피로도 해소하고, 밤의 아름다운 광경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