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댕댕이가 아프다는 신호입니다” .. 반려견이 아플 때 우리에게 보여주는 증상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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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수의학의 발전으로 우리의 반려견들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심장사상충, 파보, 디스템퍼, 광견병과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반려동물이 더 오래 살수록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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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계에 따르면 네 마리의 개 중 한 마리는 일생 동안 어떤 형태의 암을 발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때문에 우리는 반려견들의 암 진단 가능성을 일찍 알아차리고 조치를 취해야한다.

반려견에게 발생하는 암의 흔한 징후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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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암의 초기 징후는 대부분 미묘하고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무엇이 ‘정상’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어떠한 변화도 빠르게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반려견의 다리, 귀, 눈 등 여러 부위를 정기적으로 보면서 비정상적인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매월 주기적으로 반려견의 혹이나 덩어리를 확인해봐야 한다. 반려견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 양쪽 또는 다리 간의 차이점을 살펴봐야 한다.

새로운 혹이 반드시 암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양성 종양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혹이 초기에 작게 발견되면 수술적 제거가 훨씬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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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설사, 식욕 부진, 침 흘림, 입 냄새, 배변 곤란과 같은 문제들은 몸의 위장관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의 징후일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증상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 체중 감소 또한 예민하게 지켜봐야 하는 요소이다.

체중이 감소했다고 바로 질병으로 판단할 순 없지만, 종종 암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눈여겨봐야 한다.

반려견의 암 진단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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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치료에는 이제 많은 옵션이 존재한다. 수술은 그 중 하나이며 치료가 될 수도 있다.

많은 경우, 수술 후에 화학요법과/또는 방사선 치료가 이어지며, 면역 치료법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중이다. 

어떤 경우에는 수술보다 고통을 완화해 주는 치료를 선택하고 가능한 한 오래 반려견을 편안하게 유지해주기도 한다.

암 진단 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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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몇 년 전과 달리 더 이상 반드시 죽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조기 진단과 즉각적인 치료 시작으로, 많은 개들이 이제 진단 후 몇 주나 몇 달이 아닌 몇 년 동안 살 수 있다.

암과 관련 증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정기적으로 수의사를 방문하여 반려동물의 검진을 받는 것이다.

반려견을 위한 최적의 예방 방법과 치료 계획에 대해 항상 수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