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추천 여행지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과일 중에서도 유독 강렬한 당도와 매혹적인 향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특산물이 존재한다.
이 지역은 전국 포도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며 국내 과수 농업의 중심지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이곳의 토양과 기후 조건은 과일 생장에 최적화되어 있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축적된 재배 노하우가 결합되어 매년 여름마다 최상급의 결실을 맺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국내 유통을 넘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여러 국가로 수출되며 그 품질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다가오는 계절을 맞아 미식가들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의 매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영동포도축제
“달콤한 유혹을 넘어 온몸으로 즐기는 대체 불가능한 이색 미식 체험의 현장”
충청북도 영동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6 포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너에게 포도당하고 싶어라는 재치 있는 슬로건을 내걸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전국의 8퍼센트, 충북의 75퍼센트에 달하는 1천46헥타르 규모의 광활한 포도밭을 품고 있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의 포도 산지 중 하나다.
이번 축제장은 지난해 세계국악엑스포가 열렸던 널찍한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한층 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행사장 외곽에 넉넉한 주차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셔틀버스를 꼼꼼하게 운영하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싱그러운 포도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비롯해 발로 포도를 으깨는 이색 포도 밟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포도 낚시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울러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포도와 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 대규모 판매장이 운영되어 실속을 더한다.
특히 크라운해태제과, 매일유업 등 유수의 기업들과 손을 잡고 선보이는 캐릭터 과자와 포도맛 피크닉 음료 등 특별한 미식 콘텐츠가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이고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맞춤형 콘서트와 향토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도 축제 기간 내내 이어져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여름, 영동의 너른 포도밭과 생동감 넘치는 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자. 달콤한 향기와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이곳에서 잊지 못할 계절의 추억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