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차인 겨울 축제”… 지난해 4만 명 몰린 가족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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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부터 빙어낚시까지
업그레이드된 영양 겨울축제
출처 : 영양군

겨울의 즐거움을 가득 품은 경북 영양군의 ‘영양 꽁꽁 겨울축제’가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

오는 2025년 1월 3일부터 19일까지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첫 행사에서 약 4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업그레이드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출처 : 영양군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겨울철 얼음과 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에서는 얼음 구멍 속에서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얼음 위를 시원하게 질주하는 빙상장 운영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겨울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눈썰매장과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회전 눈썰매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축제장에서는 얼음썰매 타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안전하고 재미있게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출처 : 영양군

추운 겨울, 얼음의 매력을 더하는 얼음열차 운행도 눈길을 끈다. 열차를 타고 주변의 겨울 풍경을 감상하며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눈이 흩날리는 눈썰매장 운영을 통해 겨울 감성을 만끽하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영양군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스릴만점 회전 눈썰매와 같은 색다른 즐길 거리도 추가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겨울철 먹거리 코너도 운영되며, 축제를 찾은 이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영양군

영양군 관계자는 “지난해 4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큰 성과를 거두었던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올해는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방문객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겨울, 방구석을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찾는다면 ‘영양 꽁꽁 겨울축제’가 제격이다.

얼음낚시, 눈썰매, 얼음열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영양군에서 겨울의 매력을 마음껏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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