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아닌 호수욕장
5일간 개장
여름은 수상레저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요트, 카누카약, 바나나보트, 서핑, 수상스키 같은 수상 레저들은 이 시기에 물 만난 고기처럼 활발해진다.
서핑 성지로는 강원도 양양이 주목 받고, 스노쿨링으로는 울릉도와 제주도가 주목 받지만, ‘딥워터솔로잉’이라는 독특한 수상 레저로는 춘천이 유명하다.
암벽 등반을 하는 클라이밍에 물을 합친 개념의 딥워터솔로잉은 줄 없이 클라이밍을 하고 난 뒤에 추락을 하면 물에 빠지는 레저 활동이다.
이런 이색적인 수상 레저인 딥워터솔로잉을 경연 하는 대회가 올해 춘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색적인 수상 레저를 찾고 있다면, 최근 세계태권도문화축제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춘천을 주목해 보자.
2024 의암 호수욕장
7월 5일부터 7월 13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특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의암 호수욕장에서는 다양한 레저 스포츠 경연 대회를 만나볼 수 있다.
수상레저 경연대회 외에도 EDM 공연과 딥워터 볼더링 퍼포먼스, 버블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무대 앞에서는 푸드 트럭과 야시장, 플리마켓이 벌어지며, 낮에는 비치볼과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호수욕장에서는 ‘생존수영+호수욕’ 프로젝트로, 초등학생 1학년 이상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 수영 수업이 제공되어 안전한 생활을 위한 유익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7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춘천 클라임 챌린지가 진행되어, 이색적인 클라이밍을 도전해볼 수 있다.
딥워터 솔로잉 페스티벌
2024 딥워터 솔로잉 페스티벌은 7월 5일부터 7월 13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딥워터 솔로잉 페스티벌은 130cm 이상의 클라이밍 유경험자들만이 체험이 가능하며, 신청비는 3만원이다.
딥워터솔로잉 페스티벌은 7월 5일부터 7월 7일, 7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7월 5일에서 7월 12일은 볼더링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릴레이 퍼포먼스는 7월 5일과 7월 12일에 개최되며, 스피드 릴레이는 7월 6일에 예선과 결승을 진행한다.
딥워터 볼더링은 7월 7일과 7월 13일에 진행되며, 스피드 챌린지는 7월 7일과 7월 13일에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