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수도권에서 가장 핫한 포토 스팟”… 연말에 가기 좋은 겨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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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팟과 공연이 가득한 겨울 축제
출처 : 시흥시 인스타그램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이번 주말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리는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를 주목해보자.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이 축제는 겨울철 수도권에서 가장 핫한 포토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산타페스타는 12월 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진행된다.

출처 : 시흥시 인스타그램

한층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연말 추억을 만들어줄 이 행사는 이미 지역 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산타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첫 무대로 재즈버스킹이 분위기를 달구며, 이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민 시민 산타공연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후 4시부터는 캐롤, 클래식, 재즈 등 연말 감성을 듬뿍 담은 산타음악회가 진행돼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전한다. 이 공연은 추운 겨울날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 곳곳에 조성된 산타마을도 놓칠 수 없다. 산타마을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장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산타공방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산타마켓이 운영된다.

출처 : 시흥시 인스타그램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산타포토존에서는 유명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곳은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장소로 손꼽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미디어 아트쇼다. 거북섬 웨이브파크 미오코스타에서 열리는 이 특별 프로그램은 화려한 레이저 맵핑 쇼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꾸며져 겨울밤의 낭만을 더한다.

거북섬의 경관브릿지와 어린왕자 포토존, 본다빈치 뮤지엄 등과 함께 야경 명소로도 손색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여름철 수도권의 유일한 인공 서핑장으로 유명했던 거북섬은 이미 수도권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 : 시흥시 인스타그램

특히 웨이브파크의 독특한 경관과 함께 산타페스타까지 더해지면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위한 방문객들로 붐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거북섬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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