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만나는 겨울 정원
불암산 뷰로 힐링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 자락에 위치한 ‘산들소리’가 겨울철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4만 2천 평의 드넓은 부지에 1,2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한 이곳은 사계절 내내 자연 속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겨울철에도 댑싸리의 알록달록한 색감과 함께 불암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산들소리’의 가장 큰 매력은 계절마다 변화하는 테마 정원이다. 허브정원, 야생화정원, 습지원 등 15개의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산책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낭만등불축제’가 열려 밤이 되면 곳곳에 설치된 화려한 조명들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신선한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산들소리 제빵소’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건강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베이커리와 디저트, 허브티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4,000원 상당의 할인권이 제공되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
산들소리의 입장료는 성인 8,000원, 24개월 미만의 아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참숯불고기 쌈밥 식사권을 구매하면 입장료가 포함된 가격으로 성인 1인 21,000원(입장료 포함), 17,000원(입장료 별도)에 이용 가능하다.
다만 식사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므로 미리 참고해야 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방문객의 경우 4,000원 할인권이 제공되지 않으며, 단체 방문 시 예약이 필수다.
특히 ‘힐링카페’에서는 족욕체험(10,000원)과 맨발체험(4,000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도심에서 벗어나 심신의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방문객들은 불암산을 바라보며 따뜻한 족욕을 즐기거나, 차가운 겨울 공기를 맞으며 맨발로 걷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풀향기식당이 휴무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산들소리는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무료 주차장도 제공되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예약 및 기타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겨울에도 싱그러운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아름다운 댑싸리와 불암산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산들소리’를 추천한다.
이런거 돈받고 기사쓰나.지난주가봤는데 볼게 뭐가있어 관리도 제대로 하지않고
인터넷보고 훅 꽂혀서 가보고싶었는데 입장료포함이것저것 돈 마이써야하는곳인것같은데
영 아닌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