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도 보고, 뜨뜻한 물에서 온천도 즐기고”… 올겨울 안 가면 손해인 힐링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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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소노벨 청송 (청송군 ‘솔샘온천’)

겨울 아침, 고요한 숲 너머로 피어오르는 수증기. 공기는 차갑지만 몸은 따뜻하고, 피부로 닿는 물은 부드럽게 피로를 풀어낸다.

자연의 온기에 몸을 맡긴 채 아무 말 없이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은 일상에서 쉽게 얻을 수 없는 호사다. 경북 청송의 깊은 숲 속, 그것도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이 온천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치유에 가깝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설과 수질,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이 온천은 겨울철 조용한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번잡한 도심 온천과 달리, 한적한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시니어층뿐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청송군의 청정 자연뷰)

지금, 소음 없이 따뜻한 온천에서 머물며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청정 자연 속 겨울 여행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솔샘온천

“수압마사지부터 종아리세러피까지, 피로 해소 위한 맞춤 온천”

출처 : 소노벨 청송 (청송군 ‘솔샘온천’)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로 494-1에 위치한 ‘솔샘온천’은 청송 소노벨 리조트 내에 마련된 온천 시설이다.

이곳은 하루 570톤에 이르는 온천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철저한 수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청송 국립공원의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을 배경으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단순히 물에 몸을 담그는 수준을 넘어,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전체적으로 실내외 구역이 나뉘어 있으며, 내부 시설은 단출하면서도 알차다. 히노끼탕과 드림베스, 넥샤워, 벤치젯, 종아리 마사지 등 다양한 수중 마사지 시설이 마련돼 있어 온천욕과 수치료의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출처 : 소노벨 청송 (청송군 ‘솔샘온천’)

물의 온도와 수압, 구역별 기능이 세심하게 설계돼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온천 체험이 가능하다.

히노끼탕은 삼나무 특유의 향기와 따뜻한 수온이 어우러져 정신적 안정감을 주며, 드림베스와 벤치젯 등은 물의 힘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넥샤워와 종아리 마사지 시설은 반복적인 일상에서 오는 긴장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실내 온천임에도 불구하고, 바깥 풍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설계 덕분에 답답함 없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리조트 내 시설이기 때문에 숙박과 연계한 여행도 가능하며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연말연시 휴식처로도 알맞다.

출처 : 소노벨 청송 (청송군 ‘솔샘온천’)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중간 휴게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8시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대인 기준 15,000원, 소인은 12,000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자세한 요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무료로 제공되어 차량 이용 시 접근성도 뛰어나다.

겨울 산의 고요함과 따뜻한 온천의 온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청정 온천 여행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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