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개최
6월 7일 개막

고물가 시대에 많은 이들이 고통을 호소한다. 치킨 값은 어느새 3만원을 돌파하여 치킨 값 3만원 시대가 되어버렸다.
고물가도 고물가지만, 비싼 물가에도 외식의 품질이 좋지 못하다. 제주 흑돼지 논란을 시발점으로 돼지 고기 비계 함량에 대한 각종 고발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제주 흑돼지 논란은 비계 덩어리인 삼겹살을 항의해도 교체해주지 않고 15만원이나 지불하게 했다는 고발로 이어진 논란이다.

비계 논란을 고발한 커뮤니티 글을 시작으로 이제는 백화점에서 파는 삼겹살까지 비계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이렇게 외식을 즐기기도, 식료품을 장 보기에도 힘든 요즘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다가오고 있다.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3일간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91에 위치한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기존에 있던 포천한우축제, 포천시 홀스타인품평회, 신세대 가요제, 포언음악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합한 축제이다.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에서는 포천우수축산물 시식회와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인 “치막파티”,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 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장, 축산기자재 전시 판매장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인 6월 7일 저녁 6시부터는 축제의 기념식과 축하 공연이 개최되며, 9일에는 청소년 신세대 가요제가 열린다.
또한,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와 승마 체험, 젖소의 우유 시식 및 먹이 주기 체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비싼 물가에 허덕이는 요즘, 맛있는 고기를 즐길 수 있는 축제에서 외식도 하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가해보자.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고기 축제가 지속되어 왔던 포천을 여행하면 맛있는 외식을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맛과 흥을 즐기고 싶다면, 처음으로 4가지 행사를 통합한 축제를 개최하는 포천을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