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2월, 실내에서 바다를 본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실내 전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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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추천 여행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강윤구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추운 겨울, 바람을 피해 따뜻한 실내에서 오감이 깨어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미래 산업과 생태 보전의 가치까지 담은 이곳은 해양의 신비를 눈앞에 펼쳐 보인다.

살아 있는 바다를 건물 안에 옮겨놓은 듯한 전시 구성과 몰입형 영상 체험이 특징이다. 특히 ‘씨드뱅크’라 불리는 해양생물 표본관은 국내 해양자원의 다양성을 시각적으로 체감하게 만든다.

과학관과 박물관의 기능을 결합한 이 복합문화공간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 관람객에게도 교육적 의미와 흥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전시 관람과 영상 체험 외에도 쾌적한 내부 환경과 넉넉한 주차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바깥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하루를 온전히 보낼 수 있는 실내 여행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떠나보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다양성부터 미래 해양산업까지 한 번에… “가성비 괜찮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101번길 75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 생물다양성과 미래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알리는 국립 전시관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전시, 영상,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해양 생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설전시관에서는 해양의 생태계를 재현한 입체적인 전시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해양 씨드뱅크’에는 약 5,200개의 표본병이 설치돼 국내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의 종류와 특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D 영상실과 해양주제영상관에서는 실감 나는 시청각 콘텐츠를 통해 해양환경 변화와 생물의 진화를 눈으로 체험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4D 영상실은 입체 음향과 진동 효과를 결합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별도 요금 1,000원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단, 48개월 미만 유아와 임산부는 안전상의 이유로 이용이 제한된다.

실내 대부분의 전시는 어린이에게도 이해가 쉬운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모차 이동이 가능한 넓은 동선과 엘리베이터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불편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접근성도 우수하다. 차량 이용 시 전용 주차장이 넓게 확보돼 있어 주차 걱정이 없으며, 서천 시내와도 가까워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당일 코스도 구성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만 65세 이상, 48개월 미만 유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다. 20인 이상 단체는 할인 적용이 되며, 입장 후 재입장도 허용된다.

겨울철 실내에서도 생생한 자연을 만나고 싶은 이들에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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