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경은 사진에 안 담깁니다”… 눈으로 직접 봐야 하는 8월 해바라기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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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추천 여행지
출처 : 밀양시 문화관광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

여름철 휴가지로 꼽히는 수많은 식물 군락지 중에서도 특정 시기에 폭발적인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공간이 존재한다.

보통의 꽃밭이 단일 품종으로 이루어져 단조로운 색감에 그치는 것과 달리, 이곳은 품종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한 화면 안에서도 채도와 명도의 깊이가 남다르다는 식물학적 특징을 지닌다.

대규모 면적에 조성된 이 식물 군락은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관리되어 꿀벌, 무당벌레, 나비, 메뚜기 등 수많은 곤충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인위적인 관람 시설을 넘어 교실 밖에서 살아 있는 자연을 직접 마주하는 여름방학 체험학습 공간으로서 인문학적 가치와 생태 교육적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더욱이 주변의 역사 문화적 자산 및 자연 명소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 관광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출처 : 밀양시 문화관광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

지친 현대인에게는 시골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온전한 쉼을 제공하는 피서지로 기능하는 이 특별한 공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

“입장료 0원으로 누리는 1만 5천 평 노란 반전, 늦여름 대체 불가능한 생태 피서지”

출처 : 밀양시 문화관광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

이 압도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장소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835에 위치한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다.

기회송림 인근 하천변을 따라 넓게 펼쳐진 이곳의 총면적은 약 1만 5천 평에 달하며, 여름을 대표하는 해바라기를 중심으로 백일홍과 댑싸리 등 다채로운 여름 식물들이 빈틈없이 공간을 채우고 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긴 개화 기간과 예상을 뛰어넘는 풍성함에 있다. 본격적인 해바라기 개화는 8월에서 9월 사이에 절정을 이루지만, 파종 시기를 다각화한 덕분에 10월까지도 끊임없이 노란 물결이 이어지는 장관을 목격할 수 있다.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오랜 시간 동안 꽃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방문 선택 폭이 넓다. 단지 내부는 단순히 시각적 즐거움만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을 고려한 동선과 시설이 돋보인다.

출처 : 밀양시 문화관광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

가족 단위 여행객,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이들을 위해 개구쟁이 포토존과 나비 포토존 같은 감성적인 촬영 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또한 한여름의 강렬한 햇볕을 피해 잠시 피신하여 땀을 식힐 수 있는 원두막 쉼터 여럿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다.

비용 부담이 전혀 없다는 점도 강력한 장점이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어 매력적인 여름 여행지로 꼽힌다. 이와 함께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이 뛰어나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의 알찬 여정을 설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혜산서원, 표충사, 사자평 억새, 얼음골, 호박소, 밀양강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 등 밀양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들이 모두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출처 : 밀양시 문화관광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

동선을 고려한다면 오전에는 선선한 공기 속에서 꽃단지를 거닐며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오후에는 인근 케이블카에 탑승해 산 능선을 따라 흐르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밀양의 자연을 입체적으로 감상하는 일정이 가능하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여름의 생명력을 온전히 뿜어내는 이 공간은 다가올 계절의 가장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8월부터 펼쳐질 노란 빛의 장관을 마주한다면 분명 큰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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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멋진 곳 같아요! 사진으로는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다는 말이 딱 맞네요. 실제로 가서 직접 보는 게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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