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0일 만에 293만 건 접속”… ‘이것’ 하나면 혼자서도 여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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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 여행을 한 번에 해결
최다 이용 서비스는 ‘열차 위치정보’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모바일앱 ‘코레일톡’을 기반으로 탄생한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 ‘코레일 MaaS(Mobility as a Service)’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초에 출시한 코레일 MaaS의 접속 수가 출시 100일째인 9월 18일을 기준으로 293만을 기록했다.

코레일 MaaS는 기존의 코레일톡에 길 안내, 열차 위치정보, 주차 정산, 짐 배송, 관광택시, 렌터카 등 교통과 여행 관련 서비스를 한데 모은 융합 플랫폼이다.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의 메인화면에서 연계 접속해 각종 예약을 비롯한 여행정보 안내, 할인 혜택 등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출시 첫 달에는 주차정산, 짐 배송, 렌터카 등의 여행 서비스를 중심으로 24만여 건이 접속했다. 뒤 이어 7월 초 열차 위치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접속 건수가 급증했다.

가장 큰 인기를 끈 서비스는 열차 위치정보 서비스, 길 안내, 주차정산, 공항버스, 렌터카, 짐 배송 순이다. 특히 렌터카 예약서비스는 이용객이 출시 전에 비해 20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레일은 호텔 및 리조트 예약 서비스와 카셰어링을 추가할 뿐만 아니라,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 MaaS가 철도에 국한되지 않는 종합 여행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렌터카만을 이용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며 “국내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이에 누리꾼들은 “KTX 타고 내린 다음 렌터카 예약하는데, 코레일 MaaS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버스 위치 확인하듯이 열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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