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추천 여행지

강원 고성군이 비무장지대 접경 지역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걷기 여행을 넘어 생태, 역사, 문화가 결합된 복합 체험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민간인의 접근이 제한된 구간을 안전하게 개방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풍경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금강산과 동해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상징적인 구간이 포함돼 있어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경관을 제공한다. 2019년부터 이어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완성도를 갖춘 점 역시 강점이다.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특별한 여정이라는 점에서 봄철 여행지로도 의미가 크다. 이번 4월, 색다른 경험을 찾는다면 이 코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남방한계선까지 직접 걷는 특별한 봄 체험”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인근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조성된 걷기 프로그램이다. 고성 구간은 두 개의 테마 코스로 구성되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역의 특징을 전달한다.
먼저 통일전망대 코스는 총 3.6㎞ 거리로 통일전망대에서 남방한계선까지 이동한 뒤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도보 코스다.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실제 접경 지역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금강산 전망대 코스는 총 7.2㎞로 구성된다. 통일전망대에서 차량으로 이동한 뒤 금강산 전망대에서 북한 지역을 조망하며 안보 견학을 진행하고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이동 방식이 결합된 코스인 만큼 체력 부담을 줄이면서도 넓은 범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코스 모두 일반 관광지와는 다른 긴장감과 현장성이 특징이다.
참여는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두루누비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체계적인 운영 방식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실제로 2025년에는 전국 10개 지자체 테마노선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총 2천540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 100선에도 이름을 올리며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고성 구간은 금강산과 동해를 함께 바라볼 수 있는 드문 공간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여행지라는 점도 돋보인다.
단순한 풍경 감상을 넘어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다.
봄철 나들이 시즌에 색다른 코스를 찾고 있다면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정말 흥미로운데요. DMZ 평화의 길을 걸으며 생태, 역사, 문화가 조화된 경험은 특별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