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즐기는 미식과 풍류
벚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전라남도 순천에서 특별한 봄 여행이 펼쳐진다. 2025 순천미식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프리미엄 미식투어 ‘낙안풍류’는 순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전통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코스다.
단순한 벚꽃 구경을 넘어 미식과 전통 체험,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투어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매일 운영되며, 회차별 15명 이내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순천의 대표적인 봄 풍경을 즐기며 다섯 가지 색다른 테마로 구성된 이번 투어는 ‘봄에 취하다’ 순천 봄 드라이브, ‘술에 취하다’ 낙안읍성 전통주 체험, ‘맛에 취하다’ 낙안 팔진미 도시락 체험, ‘정취에 취하다’ 낙안 풍류길 산책, ‘소리에 취하다’ LP로 듣는 판소리 음감회와 차담으로 진행된다.
전용 차량을 이용해 순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이동하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으로 하루가 시작된다.
낙안읍성에 도착하면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어보는 전통주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전통적인 주류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낙안 팔진미 도시락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오색 빛깔의 정갈한 도시락을 벚꽃이 흩날리는 마당에서 맛보며,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식사 후에는 낙안읍성 풍류길을 따라 산책을 즐긴다. 고즈넉한 한옥과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조선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이어지는 판소리 음감회는 LP판으로 전통 음악을 감상하며 한국 전통 음악의 깊이를 음미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낙안읍성으로 가는 길목에는 순천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길이 펼쳐진다. 민속마을길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벚꽃 터널은 3월 말에서 4월 초 절정을 이루며, 마치 눈꽃이 내리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상사호를 중심으로 펼쳐진 14km의 벚꽃길은 전국적인 봄 명소로 손꼽히며, 낙안읍성 입구까지 이어지는 길에서는 전통마을과 벚꽃의 조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미식 투어는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참가비는 1인 7만 원으로 체험료, 입장료, 전용차량 이용, 해설,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다.
전통주 체험이 포함되어 있어 성인만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감각을 깨우는 오감 여행으로 구성된 이번 투어에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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