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 나가러 인천까지 왜 가야해?”… 7월 해외 여행시 알아둬야하는 신규 취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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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공항에 든 청주 공항
지방에서 아시아 여행은 청주 가면 끝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인천국제공항은 세계적으로도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규모가 큰 공항이지만, 지방에서 사는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가려면 불편한 점이 많았다.

충청북도에 있는 청주 공항은 국내 중부 지방에 자리 잡고 있어 지방에서도 해외 여행을 떠나기에 좋다.

청주 공항의 방문객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어 최근에는 지난해 350만 여 명의 이용객을 확보하면서 대구 공항을 추월해 국내 빅 5 공항으로 등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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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최근 청주 공항에는 신규 취항 되고 있는 노선들이 많다. 최근에는 발리와 삿포로 홍콩 등의 노선 등이 그러했다.

여름에 들어서고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청주 공항에는 새로운 신규 취항 노선이 추가되었다.

올해, 인천공항까지 갈 필요 없이 접근성 좋게 여행할 수 있는 신규 취항 여행지를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청주 – 옌지

백두산 관광을 하기에 좋다고 알려진 중국 옌지는 조선족 동포가 밀집하여 거주 중인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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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지에는 연변대학 건물 전체에 한국어 간판이 빼곡하게 뒤덮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한국의 소도시를 연상하게 한다.

중국보다는 한국을 더 닮았다는 옌지의 시내 풍경은 현재 한국의 지방 소도시를 보는 것처럼 익숙하다.

옌지에서는 백두산 패키지 여행을 가기에 좋고, 인근에는 하얼빈이 있어 함께 여행을 하기에도 좋다.

한국처럼 친근한 중국 지역을 가보고 싶다면, 중국 옌지를 방문해서 백두산도 함께 관광해 보자.

청주 – 장자제

장자제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명소로, 한국에서는 한국식 명칭인 ‘장가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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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제는 천문산과 원가계, 양가계 등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자연 환경을 만나볼 수 있다.

장자제는 석회 암석들이 침식하면서 생겨난 산봉우리가 매력적인 관광지로, 세계적인 흥행 영화 <아바타>의 배경으로도 알려져 있다.

장자제는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 많을 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여 SNS에서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 7월 18일부터는 청주에서도 장자제를 신규 취항할 예정이기 때문에 중부 지방 주민들의 장자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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