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일간 열리는 놀이공원”…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4월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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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재개장하는 유원지
출처 : 앨리웨이 공식 홈페이지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을 찾고 있다면, 유원지 만큼 좋은 곳이 없다. 하지만 막상 놀이 공원에 가면 찾기 힘든 주차 자리와 놀이기구마다 늘어선 줄, 몰려든 인파에 부모님과 보호자는 지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유원지 나들이가 어린 시절의 한 페이지로 남는 소중한 추억이다. 유원지의 놀이기구는 아이의 환상을 충족시켜주는 어린 시절의 열망이기도 하다.

아이의 부모나 보호자 입장에서는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동네에 유원지가 짠하고 등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그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에 있는 앨리웨이 광교에서는 4월 13일에서 4월 14일까지 유원지를 운영한다. 주말에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작은 유원지로 놀이기구와 각종 이벤트가 들어선다.

놀이기구로는 바이킹, 다람쥐그네가 들어설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은 말 체험, 미니게임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중앙에서는 플리마켓이 개최되며, 풍선을 든 삐에로가 등장하여 유원지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직 앨리유원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 또한 오픈된다. 모터시티, 셰셰반점, 코우도 등의 외식업체에서는 각각 양식, 중식, 일식 라인업으로 유원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외식 메뉴를 준비했다.

출처 : 앨리웨이 공식 홈페이지

그 밖에도 모찌와 어린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간식인 탕후루도 간식 먹거리로 배치될 예정이다.

그 밖에 13일과 14일 양일 2회간 오리배와 함께하는 감성 버스킹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13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5시, 14일에는 오후 4시와 오후 5시 30분에 운영한다. 오리배에서는 사진 촬영도 진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배치된 포토존과 인생네컷으로 온 가족이 함께 가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이니 주말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찾아가보자.

출처 : 앨리웨이 공식 인스타그램

만일, 앨리유원지만으로 부족하다면, 앨리웨이의 인근에 자리잡은 광교호수공원을 방문해보자. 광교호수공원은 인근 주민들에게 주말 나들이로 애정 받고 있는 국내 최대 도심 속 호수공원이다.

광교산과 주변 저수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광교호수공원은 6개의 테마로 어우러져 있어 산책을 하거나 클라이밍을 하기에도 좋다.

게다가 반려견 놀이터도 따로 자리 잡고 있어, 반려견이 있는 가정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에서 온 가족이 뛰어놀 수도 있다.

출처 : 광교호수공원 공식 홈페이지

연꽃과 부들, 꽃창포가 자리잡고 있는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수변공원은 5개의 원형데크와 정다운 다리, 스텝파크, 팔각정으로 조성되어 부모님과 함께 걷기에도 알맞은 산책 코스다.

봄날에 온 가족이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주말에 광교 여행을 가보는 것이 어떨까.

어른들의 피로는 최대한 줄이면서 동네에서 아이가 가질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과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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