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깨우는 연꽃 요가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배롱나무•연꽃까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27일부터 경포가시연습지 광장 일원에서 ‘자연 속 야외 연꽃 요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24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해당 프로그램은 환경과 관광, 건강의 3요소를 한 번에 잡는 활동으로, 생태 관광을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13가지 테마를 설정해 매번 이색적인 요가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주말 7시 30분, 8시 30분, 17시 총 3가지 시간대에 진행되며 약 1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1회당 참여 가능 인원은 25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극성수기인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는 가시연습지에서 열리는 생태축제와 연계 진행해 함께 즐기기에 매우 좋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 및 자세한 정보는 강릉 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장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상설화를 도모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청정 자연을 유지하는 도시가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경포가시연습지
‘자연 속 야외 연꽃 요가’ 프로그램이 열리는 ‘경포가시연습지'(강원 강릉시 운정동 643)는 현재 강원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습지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흰색, 분홍색 등 아련한 색감으로 만개한 연꽃• 가시연• 수련의 향연을 따라 목재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힐링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종의 철새를 비롯해 다양한 수생곤충 및 조류를 만날 수 있는 생태계를 품고 있어 가족 구성 관람객이 방문하기에 적절하다.
경포가시연습지는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관람료 및 주차료가 무료다. 더불어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자전거를 타며 아름다운 꽃을 관람할 수 있다. 7~8월 중에 방문한다면 변덕스러운 날씨와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열을 막아줄 양산 및 우산, 모자 등을 챙길 것을 추천한다.
인근에는 경포대, 강릉선교장,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져있는 명소를 함께 들를 수 있다.
오죽헌& 2024 오죽헌 야간상설공연 오죽헌풍류야
가득 만개한 연꽃을 즐겼다면, 이번에는 운치 넘치는 강릉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떠나보도록 하자.

강원 강릉시 율곡로 3139번길 24에 위치한 ‘오죽헌’은 죽헌동에 자리한 목조건물로,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주택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손꼽히는 이곳에서는 현재 진분홍빛으로 만개한 배롱나무와 한가득 펴있는 연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편 7월 19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오죽헌 일원에서 ‘2024 오죽헌야간상설공연 오죽헌풍류야’가 열린다. 생기 넘치는 여름밤 달빛 아래에서 강릉 특유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전통공연이 개최된다.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매주 금, 토요일 19시 30분에 열리며 9월 13~15일에는 추석 특집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전통국악 및 농악, 마당극, 기타 강릉전통공연이 열리며 특별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추석연휴 라디오 공개방송 및 강릉 대표 전통공연이 열린다.
오죽헌은 매일 9~ 17시에 관람가능하며 성인 3천 원, 청소년 및 군인 2천 원, 어린이 천 원의 관람료가 든다. 자차시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곳과 관련해 033-660-3301로 문의할 수 있다.
안반데기 마을
온갖 계절꽃들을 보며 힐링을 즐겼다면, 이번에는 마음이 뻥 뚫리는 고산지대로 떠나보자.

강원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에 위치한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에 위치한 고산지대로,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는 배추밭과 풍력발전기의 풍경이 인상적인 자연명소다.
화전민들이 정착하며 형상된 이 마을은 현재 별을 볼 수 있는 은하수 핫플레이스이자 일출•일몰 명승지, 차박을 즐길 수 있는 스폿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인근에는 고랭지 뷰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가 자리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매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