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재개장, 이벤트로 딱 2일만 무료개방”… 봄 여행으로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재개장기념 무료개방 여행지
출처 : 경남로봇랜드재단

세계 최초 로봇 테마파크가 마산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로봇랜드는 11개의 로봇 체험실로 차별성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곳은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종합 점검에 들어가 휴장 중이다. 그런데 아쉬워 하던 관광객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로봇랜드는 4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프리오픈에 들어간다. 딱 봄 시즌에 맞춘 오픈이기 때문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때까지 로봇랜드를 경험해본 적 없는 관광객을 위해 무료 입장의 기회가 열려있으니, 아직 로봇랜드를 경험해보지 않은 이들이라면 이때가 기회다. 올 봄에 로봇랜드로 소풍을 떠나면서 창원에서 꽃구경을 겸해보자.

로봇랜드

로봇랜드는 로봇을 테마로 하는 놀이공원이니 만큼 어린이를 동반한 온 가족이 나들이하기 좋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특별한 로봇체험으로 뉴미디어 로봇 체험 전시관, 로봇팩토리움, 우주항공로봇관, 로봇사피언스관, 미래도시를 만나보는 로보타버스, 해양로봇관, 로봇판티지아 등을 운영 중이다.

출처 : 로봇랜드 인스타그램

이번 재개장에는 새로 찾아온 로봇 친구들인 로우타, 로일리, 로보모 캐릭터와 로봇을 테마로 한 뮤지컬 공연도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높였다. 테마파크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로일리 트레인도 대기 중이다.

로봇랜드는 로봇과 관련된 체험 뿐 아니라 어트랙션도 풍부하다. 아직 관광객이 많지 않은 관계로 다양한 어트랙션을 대기 시간이 길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출처 : 로봇랜드 인스타그램

로봇랜드는 이번 재개장 축하 행사로 로봇 테마 가족 뮤지컬과 로보틱 아트 퍼레이드, 재개장을 기념하는 불꽃 놀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로봇 무인 운영 카페도 운영될 예정이다. 로봇랜드의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돝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한 돝섬은 섬 전체가 해상 유원지로 조성되어 있어 있다.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 등을 갖춘 친환경적인 가족 공원이기 때문에 로봇랜드를 방문한 뒤에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돝섬은 인근 주민들에게 봄 소풍 명소라고 알려져 있다. 돝섬 정상에 서면 개나리와 자스민, 팬지를 바라볼 수 있고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서는 겹벚꽃도 만날 수 있다.

돝섬에서는 벚나무 뿐만 아니라 백합나무와 팽나무 등 웅장한 교목들도 바라볼 수 있다. 바다와 꽃, 낚시와 피크닉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돝섬의 입장료는 9천원이다.

여좌천로망스다리

여좌천로망스다리는 로봇랜드 인근에서 만나볼 수 있는 벚꽃 명소다.  로봇랜드에서 차로 46분 거리에 위치한 이 명소는 MBC 드라마 <로망스>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출처 : 로봇랜드 홈페이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위치한 여좌천로망스다리에는 약 1.5km에 걸친 하천 일대에 아름다운 벚꽃 터널이 조성되어 있다. 야간에도 라이트업을 해놓기 때문에 야간 밤 벚꽃 명소로도 즐기기 좋다.

로봇랜드에서 데이트를 즐긴 연인이라면 아름다운 여좌천의 로망스 다리를 따라 걸으며 낭만적인 벚꽃 길을 만끽해보자.

주남 저수지

주남 저수지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에 위치하여 로봇랜드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다. 봄철이면 노란 유채 물결이 장관을 이루어 봄 소풍 오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출처 :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

주남 저수지는 세계적 철새 도래지로 다양한 철새 탐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 경관 탐방 휴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주남 저수지에서는 생태 전문 안내 가이드와 함께 탐방도 가능해 새에 관심 많은 아이들과 함께 현장 학습 장소로도 적절하다.

주남 저수지는 국내 최대의 자연 늪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습지인 우포늪으로 생태관도 만나볼 수 있다. 로봇랜드에서 아이와 함께 로봇으로 첨단 과학을 만나보았다면, 주남 저수지에서 생태 학습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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