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0원인데 이런 규모”… ‘해외 꽃축제보다 좋다’ 소리 나오는 서울 봄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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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추천 여행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이범수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서울 도심에서 가장 상징적인 봄 행사로 꼽히는 축제가 있다. 한강과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벚꽃이 터널처럼 이어지며 도심 풍경을 바꿔놓는 자리다.

직장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 외국인 관광객까지 폭넓게 찾으며 매년 봄 서울의 계절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한다.

약 1.7km 구간을 따라 이어진 왕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우면 도로는 거대한 산책로로 변모한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 축제의 경쟁력이다.

현재는 3월 초로 꽃이 피지 않았지만, 개화를 앞둔 거리에는 이미 봄을 기다리는 분위기가 감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이범수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026 여의도 봄꽃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2026 여의도 봄꽃축제

“한강공원 따라 이어진 벚꽃길, 누구나 무료 관람”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이범수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026 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5일간 여의서로 국회 뒤편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구간은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 약 1.7km로, 이 일대에 심어진 1,8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주인공이다.

3월 마지막 주 주말부터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초에는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현재 3월 초 기준으로는 꽃이 전혀 피지 않은 상태지만, 나뭇가지마다 꽃망울이 맺힐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축제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평일 저녁에도 방문이 가능하다. 한강공원과 맞닿아 있어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라이브스튜디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벚꽃이 만개하면 왕벚나무 가지가 도로 위를 덮으며 장관을 연출한다. 1,800여 그루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단일 구간 벚꽃 행사 가운데서도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국회의사당이라는 상징적 배경과 어우러져 도심 속 봄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특히 무료로 개방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시민 참여도가 높다. 별도의 입장 절차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어 친구, 연인,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활용도가 높다.

3월에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 동선을 미리 둘러보거나 한강공원을 산책하며 봄기운을 느낄 수 있다. 개화 시기를 고려해 방문 계획을 세운다면 보다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이범수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3월 말부터 시작될 개화를 기다리며, 도심을 수놓을 벚꽃 장관을 기대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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