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
도심 속 농촌 체험을 즐기세요!
10월 8일은 한로(寒露)로, 24절기 중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시점이다. 이 때부터 공기는 차츰 신선해지기 시작하면서 서리로 변한다.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과 다르게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 되었다. 그만큼 전국 곳곳은 축제로 가득하다.
현재 수도권에는 국민 절반이 거주 중으로, 가을에 몰려드는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명소들이 많다.
용인에 자리를 잡고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도 개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용인의 명소라고 불리는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올해 가을을 맞이한 축제를 개최한다.
2024 용인농촌테마파크 가을 축제 ‘츰표와 쉼표의 만남’은 10월 12일에서 10월 13일까지 2일간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일상을 벗어난 체험 공간’과 ‘가족단위의 쾌적한 휴식 공간’을 테마별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농장과 휴식 공간이 나뉘어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는 용인 시민을 대상으로 밭을 주말 농장으로 쓸 수 있도록 분양하고 있으며, 농촌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경관농업단지와 농경문화전시관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체험 탐험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장르별 음악, 서커스, 샌드아트 등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국화형상작, 병풍작, 국화분재, 난, 풍경사진 등이 전시되어 가을 꽃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공연으로는 샌드아트 어린왕자, 퓨전국악 라온윈드, 재즈 윤어라운드, 대중음악 윈디가온, 어쿠스틱 장우봉, 코메디 서커스, 대중음악 코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체험으로는 자연미술놀이, 가을꽃차 만들기, 보리막장 만들기, 꽃도시락 만들기, 압화키링 만들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용인 시민들에게는 유명한 명소이지만, 아직 수도권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감이 있다.
아이를 데려가기 좋은 가족 나들이 명소인 만큼, 올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감상하며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용인농촌테마파크 가을 축제를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