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빠르고 안전한 전기차가 있을까?”… 세계 최고의 전기차, 드디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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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전기 세단
방탄 기능 탑재로 전 세계 놀래키다
출처 : Lucid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새로운 기술의 물결에 힘입어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다양한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며, 신규 업체들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각 기업은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을 전기차에 적용해 소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전기차 회사 루시드 그룹은 최근 전기 대형 세단 ‘루시드 에어’에 방탄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새로운 기능은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Lucid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루시드모터스가 선보인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차량은 루시드 에어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라는 타이틀을 확보했다.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포르쉐 타이칸 터보 S를 능가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전륜에는 하나의 전기 모터가, 후륜에는 두 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총 1,234마력의 출력과 1,939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러한 강력한 구성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1.89초만에 도달하며, 160km/h까지는 3.87초가 소요되어 포르쉐의 타이칸 터보 GT보다 약 0.4초 빠른 기록을 세웠다.

차량은 스무스(Smooth), 스위프트(Swift), 사파이어(Sapphire), 트랙(Track) 등 네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각 모드는 가속 페달의 민감도를 조절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출처 : Lucid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118kWh 배터리와 900V의 고전압 아키텍처를 탑재하여, 300kW의 DC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대 427마일(약 687km)의 주행이 가능하여, 광대한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다양한 트랙을 돌아도 충전의 필요 없이 운행할 수 있다.

특히, 이 모델에는 최근 방탄 기능이 추가되어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같은 경쟁 모델의 시장 입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방탄 기능에는 군사용 복합 방탄 재료가 사용되어 일반 방탄 강철보다 10배 강한 보호력을 제공하며, .44 매그넘 탄환까지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방탄 기능이 추가되면서 차량의 무게는 기존 모델보다 단 173kg만 증가했다.

출처 : Lucid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또한,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차량 내 데이터 보안 기능을 강화해 해커로부터 개인 정보를 보호하며, 긴급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원터치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고급 보안 기능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춘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가격은 42만 5천 달러(약 5억 6,737만 원)부터 시작하며, 선택 옵션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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