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와 카니발 보다 잘 팔려?”… 예상 밖 결과, 판매 1위 자동차 정체는?

페이스리프트 앞두고도 잘 팔려
의외의 8월 1위 차량은?
출처: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기아자동차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일원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판매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기 모델인 ‘카니발’과 ‘쏘렌토’는 각각 패밀리카와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두 모델을 능가하는 판매 성적을 기록한 차량이 주목받고 있는데, 바로 ‘스포티지’가 그 주인공이다.

이 차량은 카니발과 쏘렌토 못지않은 인기를 얻으며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출처: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8월 판매량이 화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8월에 전 세계적으로 총 25만163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국내에서는 4만510대가 팔렸으며, 이 가운데 스포티지가 5988대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나타났다.

해외 시장에서도 스포티지는 3만9418대가 팔리며 가장 많이 수출된 모델로 등극했다. 셀토스는 2만2044대, K3(K4 포함)는 1만5980대가 판매되어 스포티지를 뒤따랐다.

꾸준히 잘 팔리는 스포티지

기아는 올해 말, 스포티지의 업데이트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될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어서 시장의 기대가 크다.

출처: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새로운 스포티지 모델은 디자인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일 것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전에 쏘렌토와 카니발의 업데이트에 적용된 최신 기아 디자인 언어가 이번 스포티지에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로로 연결된 램프 디자인이 특징적이며, 최신 스타일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 기능이 대폭 추가될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부분의 차량이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판매 감소를 경험하는 가운데, 이와 달리 현재 잘 팔리고 있는 5세대 디 올 뉴 스포티지는 여전히 강력한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출처: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스포티지는 LPG,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며, 이는 다채로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한다.

또한 경쟁력 있는 가격, 모던한 디자인, 그리고 넓은 실내 공간은 스포티지 구매자들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느끼게 하고 있다.

롱 휠베이스 버전의 스포티지는 전체 길이가 4,660mm, 폭은 1,865mm, 높이는 1,660mm이며, 축거는 2,755mm다.

출처: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이는 이전 세대의 모델보다 길이가 175mm 증가하고 폭은 10mm, 높이는 15mm 더 커졌다. 투싼 NX4와 비교할 때, 스포티지는 전장이 30mm 더 길며, 축거와 폭은 동일하고 높이는 5mm 낮다.

이러한 차원의 변화는 스포티지 NQ5의 트렁크 용량을 가솔린 모델에서 637ℓ, 디젤 모델에서 593ℓ로 확장시켜, 넓은 실내 공간을 선호하는 운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스포티지의 내연기관 모델은 기본적으로 2,537만원에서 3,892만원 사이의 가격대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버전은 가격 범위가 3,213만원에서 4,054만원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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