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의 유혹 또 시작된다… 욕 먹을수록 강해지는 럭셔리 SUV 2025년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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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4가지 트림으로 출시
고성능 가솔린 모델 새롭게 선보여
출처: 랜드로버 (2025 레인지로버 스포츠)

랜드로버 코리아가 2025년형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총 네 가지 트림으로, 가솔린 모델인 P360 다이내믹 SE, P360 다이내믹 HSE,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P550e 다이내믹 HSE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고성능 트림인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가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이 모델은 랜드로버의 독창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6기통 3.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출처: 랜드로버 (2025 레인지로버 스포츠)

400마력의 최고 출력과 56.1㎏·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고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옵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는 또한 스토머 핸들링 팩을 기본으로 제공해 고속 주행 시에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을 지원한다.

이 트림에서는 후륜 조향이 최대 7.3도까지 가능한 올 휠 스티어링과 코너링 안정성을 높이는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기능 등 첨단 섀시 기술도 탑재됐다.

출처: 랜드로버 (2025 레인지로버 스포츠)

외관에서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스텔스 디자인의 전면 그릴과 짧은 오버행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고, 불필요한 몰딩과 장식을 최소화해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동시에 공기역학적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실내 디자인 역시 고급스럽다. 최고급 세미애닐린 가죽이 사용된 시트는 22방향으로 조절 가능해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랜드로버 특유의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 덕분에 탁월한 전방 시야를 자랑한다.

첨단 기술과 최고급 소재의 조화로 정교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출처: 랜드로버 (2025 레인지로버 스포츠)

차체는 차세대 구조인 MLA-Fle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이전 모델보다 비틀림 강성이 35% 개선되었으며,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P360 다이내믹 SE와 HSE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엔진을 탑재해 360마력의 출력과 51.0㎏·m의 토크를 제공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초에 불과하다.

P550e 다이내믹 HSE 트림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전기 모터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을 결합, 550마력의 출력과 81.6㎏·m의 토크를 발휘하며, 전기 모드로 최대 80km를 주행할 수 있다.

출처: 랜드로버 (2025 레인지로버 스포츠)

이번 모델의 가격은 P360 다이내믹 SE가 1억4100만원, P360 다이내믹 HSE가 1억4930만원,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는 1억6550만원, P550e 다이내믹 HSE는 1억8410만원으로 책정됐다.

자세한 정보는 레인지로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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