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1시간 “이번 주 달콤한 여행지가 열린다”… 6월 꼭 가볼만한 과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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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펼쳐지는 노란 유혹
여름 문턱 달콤한 참외
출처: 한국관광콘텐츠랩 (2024 여주금사참외축제 현장, 저작권자 펨코이엔티 크리에이터 백승경)

노랗게 익은 참외가 한입 베어물기 전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름의 문턱에서 시작되는 여주 금사참외축제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에서 열린다.

19회를 맞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금사참외와 사랑에 빠지다’. 그 이름처럼 참외의 매력을 보고, 듣고, 체험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금사면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참외를 대규모로 재배하는 지역으로, 남한강과 인접한 청정 환경과 큰 일교차 덕분에 당도 높은 참외가 자란다.

출처: 여주시 (지난 금사참외축제 현장 모습)

이번 축제에서는 이 참외를 단순히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따보고, 체험하고,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축제장에서는 참외 따기 체험은 물론, 참외를 주제로 한 게임과 소품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 참여형 무대 공연과 콘서트도 예정돼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장면도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금사면 참외 농가들이 직접 판매하는 신선한 참외와 농산물이 마련되며, 방문객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철 과일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처: 여주시 (지난 금사참외축제 현장 모습)

이번 행사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음악 축제, 주민 참여형 이벤트, 어린이 대상 체험 부스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특히 주말 동안에는 다양한 무대 공연과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소규모 문화공연도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참여형 콘텐츠 외에도 참외 관련 전시, 지역 특산물 시식, 지역 역사와 연계한 이야기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출처: 금사참외 홈페이지 (지난 금사참외축제 현장 모습)

주최 측은 축제 기간 동안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인근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최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투자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사참외축제 역시 그 중심 행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지역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로서, 이번 축제를 통해 여주 금사면의 대표 작물인 참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 초입, 가족과 함께 오감이 만족하는 소박한 즐거움을 찾고 있다면, 여주의 금빛 참외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달콤함, 참여, 휴식이 어우러진 이 축제는 작지만 확실한 여름의 시작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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