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고향에서 축제 출연
바다 볼 수 있는 축제
배우 한소희는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출연하여 나영석 PD와 이야기를 나눈 장면이 화제가 된 적 있다.
한소희는 “울산이 GDP(국내총생산)이 제일 높다. 거리도 깨끗하다.”라며, 울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었다.
실제로 울산은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이 제일 높은 도시다. 이런 울산의 주요 산업으로는 조선업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의 조선업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중에서도 울산은 조선업의 메카와 같은 도시로 성장해 왔다.
국내 대형 조선 회사인 HD현대중공업이 있는 울산에서 올해에는 조선해양축제를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조선해양축제는 7월 19일에서 7월 21일까지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18에 위치한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7월 19일에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인기 트로트 가수 이찬원, 지원이, 수근이 나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행사로는 7월 20일에 열리는 일산비치 워터밤, 일산 EDM 페스티벌이 있으며, 7월 21일에는 전국 스트릿 댄스 배틀 “MOVE UP”이 개최된다.
7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일산해수욕장 별빛광장 콘서트 “야심한 밤에”와 “So cool 버스킹”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재활용품으로 만든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기발한 배 레이싱 대회가 열려 이색적인 경연 대회를 선보인다.
7월 20일 대왕암공원은 야간 개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서 밤바다를 달리는 나이트런 일산은 색다른 마라톤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 밖에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플라이보트, 투명카약을 즐길 수 있는 일산 SEA PLEX와 선베드와 파라솔 야외 테이블, 인디언 텐트 등이 설치된 일산 썸머빌리지도 만나볼 수 있다.
투어프로그램으로는 현대중공업 투어, 동구 관광 투어, 선상 유람 투어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렇듯 올 여름에 울산에서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열리는 울산조선해양축제를 놓치지 말고 참석해보길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