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나무수국
소풍을 즐기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색장소가 강원 원주시에 있다. 이곳에서는 400평 규모에 한가득 만개한 나무수국을 누워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나무 바구니, 작은 테이블, 하트 모양 거울, 감성 넘치는 파라솔 등을 제공해 나무수국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기며 누구나 꿈꿀법한 ‘이상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이번 8월, 친구•연인•가족•반려동물 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이색명소로 떠나보자.
맛있는 음료와 멋진 자연풍경을 즐긴 후 한지테마파크도 방문해 우리의 예술정신이 살아있는 다양한 전시를 구경할 수 있다.
모멘도르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송정로 192에 위치한 ‘모멘도르’는 순백의 나무수국을 볼 수 있는 있는 대형카페다.
400평 규모에 식재된 나무수국 ‘라임라이트’를 볼 수 있는 카페 속 정원으로 누워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매트리스 평상, 계단식 평상, 2~6인까지 다양하게 이용가능한 좌석 등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또한 파라솔, 돗자리, 대나무 바구니, 미니테이블 등의 소품을 제공해 그린듯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인근에는 다채로운 연꽃 및 수련을 감상할 수 있는 ‘도연사’와 주민들의 산책 명소인 ‘샘마루공원’등이 자리해 있어 연계 방문하기에 좋다.
매주 수요일은 모멘도르의 정기휴무일로, 해당요일을 제외한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자차로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반려동물의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덧붙여 이곳과 관련해 0507-1377-7221로 문의할 수 있다.
원주한지테마파크
활짝 만개한 나무수국을 감상했다면, 이번에는 한지를 주제로 한 각종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떠나보도록 하자.
강원 원주시 한지공원길 151에 위치한 ‘원주한지테마파크’는 한지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2011년부터 한지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아 각종 문화예술 교육과 한지 전문인력 양성, 원주한지문화제 등에 힘쓰고 있다.
테마파크는 본관건물과 야외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에는 한지역사실, 한지체험실, 아트숍, 작은 도서관 등의 공간이 자리해 있다.
한편 현재 원주한지테마파크는 리모델링으로 인해 휴관 중이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방문할 것을 권한다.
매주 월요일은 원주한지테마파크의 정기휴무일로 해당 요일을 제외한 9~18시에 무료입장 가능하다.
또 자차로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곳과 관련해 0507-1402-4739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