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 여행 가능한 SNS 능통자
최대 10만 원 지원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과 지역에 일주일 이상 머무는 것은 전혀 다른 경험이다. 단순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문형 여행’과 지역 일상에 스며드는 ‘체류형 여행’의 차이는 현지의 삶을 어느 정도나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최근 들어 국내 지자체를 중심으로 ‘머무는 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특히 장기 체류형 여행은 일시적인 풍경 소비가 아닌, 로컬 콘텐츠와 지역민의 일상에 직접 발을 들이는 형태로 여행의 본질을 되묻는다.
몇 박 며칠이 아닌 며칠간 살아보는 방식의 여행이 진정한 관광 도시의 매력을 드러내는 수단이 되고 있는 셈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일정 조건을 갖춘 여행자에게 숙박비와 식비, 체험비 등을 지원하고 콘텐츠 생산까지 연계하는 실험적인 프로젝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머물다 가는 체험에 그치지 않는다. 실제로 SNS, 영상, 글쓰기 등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행정에서는 이를 지역 관광 정책 개선 자료로 적극 활용한다.
여행자와 지역, 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로컬여행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단기 체험이 아닌, 도시의 낮과 밤, 골목과 시장을 모두 경험하며 살아보는 여행지로 떠나보자.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방문 말고 체류, 스쳐 가지 말고 직접 살아보세요!”
전남 광양시는 일정 기간 한 지역에 머물며 현지인의 일상처럼 여행을 즐기는 전라남도의 장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짧은 방문이 아닌, 지역에 머물며 관광과 일상 체험을 병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류형 관광 정책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1~2인으로 구성된 1팀 이내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숙소 비용, 식사비, 체험활동에 필요한 비용 등을 포함해 하루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광양시에 7박 8일 이상 머무를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거주자는 제외된다.
특히 SNS를 통한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 역량을 갖춘 사람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유튜버, 블로거, 여행작가 등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이 뛰어난 인플루언서가 주요 대상이며, 이들을 통해 광양시 관광지의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체험자는 광양시의 숨은 관광지와 로컬 콘텐츠를 소개하고 여행 후기 콘텐츠를 작성하는 등 일정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광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장기 체류형 관광의 실효성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자들로부터 관광지 이용에 대한 평가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만족도 조사가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해 지역 관광 인프라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7월 14일까지 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광양시 관광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 관광과장은 “여행의 본질은 그 지역의 삶을 직접 경험하며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는 데 있다”며 “광양에서의 깊이 있는 체험을 통해 도시의 낮과 밤, 사람과 장소가 지닌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인플루언서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계치는 어렵다니.. ㅠ 신청하고 8월에가도되나요?
세금 더럽게 아깝네
저짝동네가서 신안양아치들에게 무슨 봉변을 당할려고 몇일씩이나 머무냐
ㅂㅅ 평생 그렇게 살다 죽어라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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