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는 돌아서라, 호락호락하지 않은 1567m 트레킹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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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추천 여행지
출처 : 태백관광 (태백산국립공원)

무더운 8월에도 태백산국립공원의 정상에서는 한여름 더위가 자취를 감춘다. 해발 1,500미터를 넘는 고봉들이 펼쳐내는 풍경은 계절의 감각마저 잠시 멈추게 한다.

울창한 숲 그늘 아래로는 맑고 찬 계곡물이 흘러내려 등산객들의 땀을 식히고, 하늘과 맞닿은 영봉 위에서는 동해까지 조망할 수 있는 시야가 열린다.

도심의 뜨거운 아스팔트를 뒤로하고 찾은 이들에게 이곳은 마치 다른 세계처럼 느껴진다. 무엇보다 이곳은 완만한 경사와 낮은 암벽으로 구성돼 있어 접근성도 좋다.

그러나 1,500미터를 넘나드는 연속된 봉우리는 중급 이상의 체력을 요한다. 고산식물이 자생하는 환경과 드넓은 주목군락의 설경은 가을과 겨울에 더욱 인상적이지만, 여름의 태백산은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있다.

출처 : 태백관광 (태백산국립공원)

8월, 시원한 하늘과 차가운 물소리를 찾는 이들이라면 태백산국립공원으로 떠나보자.

태백산국립공원

“폭염이 싫다면 한여름에도 시원한 태백산으로 떠나보자!”

출처 : 태백관광 (태백산국립공원)

강원 태백시 천제단길 166에 위치한 ‘태백산국립공원’은 1989년 5월 13일 도립공원으로 먼저 지정되었고, 이후 2016년 우리나라의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전체 면적은 70.052제곱킬로미터로, 영봉(1,560미터)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다양한 봉우리들이 분포돼 있다.

북쪽에는 태백산 최고봉인 장군봉(1,567미터)이 솟아 있고, 동쪽에는 문수봉(1,517미터), 영봉과 문수봉 사이에는 부쇠봉(1,546미터)이 자리한다. 이들 봉우리는 모두 1,500미터 이상으로, 중상급자에게 적합한 산행 루트를 제공한다.

태백산은 바위가 적고 경사가 급하지 않아 육산 특유의 안정감을 준다.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산으로 평가되지만 여러 개의 고봉을 연이어 지나야 하는 점에서 초보자보다는 경험자에게 더 어울리는 산행지다.

출처 : 태백관광 (태백산국립공원)

정상에 이르면 고산식물이 자연 그대로 자라나는 환경이 펼쳐지고, 봄에는 산철쭉과 진달래 군락지가 등산객을 맞이한다.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이 자연 그늘을 형성하며 계곡을 따라 흐르는 차가운 물줄기가 무더위를 식혀준다.

하늘이 맑은 날이면 영봉 정상에서 멀리 동해 바다가 보이며 일출과 낙조의 장엄한 풍경은 속세를 떠난 듯한 느낌을 준다.

태백산이 가진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바로 고지대에 형성된 용정과 용담이다. 이 두 곳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수로 손꼽히며 특히 용정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물로 알려져 있다. 맑고 차가운 수질을 유지하며 고산의 생태적 가치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태백산국립공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어 언제든 방문 가능하다. 입장료는 없으며 별도의 시설 이용 요금도 부과되지 않는다.

출처 : 태백관광 (태백산국립공원)

여름철 등산 시에는 일교차가 크고 계곡물의 수온이 낮아 갑작스러운 저체온증에 주의가 필요하다. 자연의 신비와 계절의 반전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8월, 태백산국립공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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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백산 주차장 높이는 약 해발고도 800m 입니다 그럼 약 600m만 등반하면 됭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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