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추천 여행지

몸을 찌르는 듯한 겨울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순간, 피로와 한기가 한꺼번에 녹아내린다. 그저 온천이 아니라, 600년 역사를 품은 보양 온천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뜨거운 물줄기 아래 고요히 앉아 있으면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부부, 연인들에게는 추운 겨울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피난처가 된다.
단순히 온천욕에 그치지 않고,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다양한 객실 옵션, 고급 식음 시설까지 갖춘 복합 휴양 공간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전국의 온천 중에서도 역사와 현대적 시설을 모두 갖춘 곳으로 손꼽히는 이 명소는 겨울철에도 이용객이 끊이지 않는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스플라스 리솜
“보양온천부터 가족숙소·식당까지 갖춘 겨울 국내여행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3로 45-7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은 국내 대표 온천 휴양지로, 보양 온천수와 사계절 워터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리조트다.
이곳에 공급되는 덕산 온천수는 무려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풍부한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이 적고 보습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워터파크 시설은 단순한 노천탕이 아닌, 슬라이드와 스파 시설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야외 스파풀에서는 겨울 하늘 아래 피어오르는 수증기와 함께 온천욕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마스터블라스터 등 짜릿한 워터 슬라이드는 사계절 내내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객실은 여행 목적과 인원 구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타워로 나뉘어 있다.
‘스테이 타워’는 모던한 디자인과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플렉스 타워’는 취사가 가능한 구조로 가족 단위나 장기 투숙객에게 적합하다.
내부는 깔끔하고 실용적으로 구성돼 있어, 물놀이 후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더해 조식 뷔페 ‘더 다이닝’에서는 다양한 한식과 양식을 제공하며, 고기 요리 전문 식당 ‘구 갈비’는 외부 방문객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을 위해 준비물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수영복과 수영모(캡모자 가능) 착용은 필수이며,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아쿠아슈즈 착용도 권장된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객실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기 때문에 여유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스플라스 리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실시간 운영 시간이나 시즌별 할인 프로모션은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스플라스 리솜을 찾는다면 주변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차량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길이의 현수교로, 겨울철에도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
수덕사 역시 방문객이 꾸준한 사찰로, 겨울 눈이 소복이 내린 날에는 더욱 운치 있는 풍경을 자랑한다.
사방이 꽁꽁 얼어붙는 겨울, 따뜻한 온천수가 흐르는 워터파크에서의 하루는 다른 어떤 계절보다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
현대적인 편의시설과 전통 보양온천이 어우러진 이색 겨울 여행지, 이번 1월엔 스플라스 리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