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 축제
공연 보고, 영화 감상까지

인기 많은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의 하루가 출연하여 펼치는 전세계 여행 예능 <지구마블 세계여행> 시즌1의 마지막 여행지는 하와이였다.
태평양의 섬 하와이는 이미 너무나 많이 알려진 휴양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체험한 하와이의 테마는 각기 달라 풍성한 볼 거리를 보여주었다.
특히, 원지의 하루의 원지 편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바로 하와이 생존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를 담았기 때문이었다.

원지는 하와이 현지 전문가에게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법으로 불 피우는 법과 파파야 먹는 법, 악기 연주하는 법을 배워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곽튜브의 경우에는 하와이에서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 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독특하고 이색적인 하와이의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6월에 참여하기 좋은 축제가 있다.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은 6월 21일에서 6월 22일까지 시흥시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6월 21일에는 여름을 주제로 하는 알로하 뮤직 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초청가수로는 롤링쿼츠가 출연한다.
6월 22일에는 해외 초청 가수로 하와이 가수 호아카와 일본 가수 하나호우가 출연할 예정이며, 경서예지가 초청가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여태까지 잘 볼 수 없었던 ‘하와이 공연’을 선보이는 이번 축제에서는 하와이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우쿠렐레, 훌라, 하와이 전통의상 입기, 하와이 생화장식, 바구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푸드존에서는 하와이 컨셉 음식을 판매하며, 화와이 컨셉의 포토존 3곳을 설치하고, 훌라 댄서들의 공연을 선보여 국내에서 하와이를 여행하는 듯한 감상을 줄 예정이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
뿐만 아니라, 시흥시에서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 웨이브 파크 등에서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과도 연계되는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6월 21일에는 음악 영화 <원스>를 상영하고, 6월 22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을 상영한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의 영화 관람은 전부 야외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옆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6월 28일에는 은계호수공원에서 천만 관객 영화 <엑시트>를 상영하고, 산현공원 야외무대에서는 6월 15일에 <씽2게더>를, 6월 29일에는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을 상영한다.
야외에서 경관을 즐기며 단체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물수제비 영화제에서는 개인 돗자리를 별도로 지참해야 하며,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이 점을 유의하도록 하자.
경상도 쪽에도 좋은곳이 있어면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예를 들어 포항에 있는 경북 수목원 같은곳도 소개를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