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역사·해안 관광지 연결한 시티투어 확대

충남 서산은 바다와 역사 문화유산, 농촌 풍경이 어우러진 관광 도시다. 천년 고찰과 세계적인 문화유산, 해안 절경이 가까운 거리 안에 모여 있어 다양한 여행 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 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서산시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티투어는 대중교통만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관광지를 편리하게 연결해 방문객의 이동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새로운 관광 자원과 전망 시설을 포함해 코스를 확대하며 관광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기존 2개였던 노선을 3개로 늘려 여행 일정의 다양성을 강화했다.

새롭게 확대된 서산 시티투어 코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서산 시티투어
“기존 2개 코스에서 3개로 확대된 시티투어 프로그램 운영”

충남 서산시는 기존 2개로 운영하던 시티투어 노선을 3개 코스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는 높이 94m 전망대를 갖춘 자원회수시설이 관광 코스에 새롭게 포함됐다. 해당 시설은 도심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공간으로 조성돼 색다른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A코스는 서산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유산과 자연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코스에서는 국보로 지정된 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해 개심사, 해미국제성지 등을 방문한다.
또한 서산한우목장길을 따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중식은 여미오미에서 제공된다. 역사 유적과 자연 풍경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일정이다.

B코스는 해안 경관과 문화 관광지를 결합한 일정이다. 황금산과 삼길포항을 방문한 뒤 안견기념관을 둘러본다.
이어 자원회수시설 전망대를 방문해 도심 전망을 감상하고 동부전통시장을 경유한다. 삼길포항에서는 중식을 제공해 항구 관광과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코스는 자연 생태와 역사 유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산버드랜드에서 철새와 자연 생태를 살펴본 뒤 간월도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중식을 즐긴 뒤 서산해미읍성과 자원회수시설을 둘러본다. 마지막 일정으로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을 이어간다.

서산시는 시티투어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교육형 관광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시티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마애여래삼존상과 개심사, 서산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등을 방문한다. 어린이들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 자원을 연결해 방문객이 서산의 역사와 자연, 문화 공간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코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일정과 이용 방법은 서산시 누리집과 서산시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서산 시티투어 여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