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단 4일”… 마트에서 파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산지서 갓 딴 참외 맛보는 미식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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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경상북도 성주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독보적인 산지이자, 조선 시대 왕실의 태실 문화를 간직한 생명의 고장이다.

5월은 참외의 당도가 가장 높고 식감이 아삭 해지는 최적의 시기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성밖숲의 왕버들 군락이 신록의 절정을 이루는 때이기도 하다.

특히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은 태조부터 순조까지의 태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유적지로, 생명 존중의 역사적 가치를 증명한다.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은 농산물 축제와 역사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축제를 탄생시켰다. 5월의 따스한 기온은 성밖숲의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산책을 즐기기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출처 :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지리적 이점과 인문학적 배경이 조화를 이루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천연기념물 아래서 즐기는 황금빛 미식 투어와 세종대왕이 선택한 생명 문화의 정수”

출처 :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올해 축제는 5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길 30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1일 차에는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재현 행렬과 군민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주제 공연과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생명의 빛과 사랑 음악회, 참외 가요제, 전통의 향기를 담은 별뫼 줄다리기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성밖숲의 왕버들을 배경으로 조성된 생명 산책로에서는 생명의 소리를 듣거나 엽서를 쓰는 등 정적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과 미식 콘텐츠는 공간별로 특화되어 운영된다. 생명 테마광장 내 참외 시식존에서는 성주 참외의 풍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생명 주제관과 참외 힐링 공원은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출처 :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참외 라운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인 참!참!참!과 오픈 플레이존이 상시 운영되어 현장의 활기를 더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씨앗 아일랜드는 생명 탐험소와 씨앗 스타디움 등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마당으로 꾸며졌다.

야간에는 성밖교 라이트 나이트와 낙화놀이, 생명의 리본 달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생명 브리지를 통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장 입장은 무료이나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어 운영의 내실을 기했다.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인 참외의 경제적 가치를 홍보함과 동시에 세종대왕자 태실로 대표되는 생명 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출처 :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특히 수백 년 된 왕버들이 그늘을 형성하는 성밖숲은 한낮의 더위를 피하며 축제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역사와 농업, 그리고 자연경관이 한데 어우러진 이 축제는 단순히 먹고 즐기는 단계를 넘어 생명의 본질을 되새기는 입체적인 관광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낙동강 변의 기름진 토양에서 자란 노란 참외가 성밖숲의 푸른 잎새와 대조를 이루는 5월의 성주는 기록적인 수치 이상의 생동감을 뿜어낸다.

왕실의 태를 보관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기렸던 선조들의 숨결이 현대의 활기찬 축제 문화로 치환되는 과정은 전문 기자의 시선으로 봐도 매우 인상적인 광경이다.

출처 :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싶다면 황금빛 결실과 신비로운 역사가 공존하는 성밖숲의 품으로 발길을 옮겨보길 권한다.

성주의 5월은 미각을 깨우는 아삭한 달콤함과 생명의 신비가 교차하는 가장 찬란한 지점에서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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