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하고 산책까지, 친구랑 가기 너무 좋지”… 유황온천•허브정원 동시에 즐기는 웰니스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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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온천과 허브정원 결합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
출처 : 삼척시 (가곡 허브정원 조감도)

강원 남부 산간 지역에는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한 온천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다. 삼척시 가곡면은 오래전부터 유황온천으로 알려진 지역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왔다.

최근에는 단순 온천 이용을 넘어 치유와 휴식을 함께 경험하는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관광 수요 변화에 맞춰 삼척시는 온천과 자연 정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온천 자원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활용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허브정원과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해 자연 속에서 머무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출처 : 가곡유황온천 (삼척시 ‘가곡유황온천’)

유황온천과 허브가 결합한 삼척 가곡 웰니스 관광 사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삼척 가곡에 웰니스 관광지 조성

“2027년 완공 예정 웰니스 관광지”

출처 : 가곡유황온천 (삼척시 ‘가곡유황온천’)

삼척시는 가곡면 오저리 일원에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가곡 허브정원 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적으로 알려진 가곡 유황온천을 기반으로 지역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해 허브정원과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2027년까지 약 3만 6천㎡ 규모의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웰니스센터 1동을 신축한다.

출처 : 가곡유황온천 (삼척시 ‘가곡유황온천’)

방문객은 허브 식물이 조성된 정원을 걸으며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자연환경과 온천 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삼척시는 이미 가곡 유황온천을 지역 관광 자원으로 육성해 왔다. 2023년에는 약 170억 원을 투입해 가곡 유황온천을 조성하며 온천 관광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허브정원 웰니스센터 사업은 기존 온천 관광 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후속 사업 성격을 가진다.

사업 추진 과정도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해 왔다. 현재 토목·조경과 건축 실시설계 용역사가 선정된 상태이며 올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출처 : 가곡유황온천 (삼척시 ‘가곡유황온천’)

운영 방식에서도 지역 참여가 강조된다. 조성되는 허브정원과 웰니스센터는 가곡면 주민들이 주도해 설립한 주민 단체가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최근 건강과 힐링을 중시하는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 사업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는 유황온천과 허브를 결합한 콘셉트를 통해 가곡 지역을 단순 관광지가 아닌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자연과 온천, 치유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새로운 힐링 여행지로 삼척 가곡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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