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과 산타가 선사하는 겨울 판타지
핀란드의 진짜 산타클로스가 드디어 한국에 온다. 에버랜드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윈터토피아 축제’에서 세계 유일의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와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마련한다.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온 산타클로스는 핀에어의 지원을 받아 방한하며, 현장에서 사진 촬영 및 기념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핀에어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현장에서 뉴스레터를 구독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핀란드 로바니에미행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에버랜드의 겨울 테마는 단연 ‘무민’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다. 핀란드의 인기 캐릭터 무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에버랜드를 더욱 특별한 장소로 만든다.
‘노르딕 포레스트’로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은 북유럽의 숲을 연상케 하는 동화 같은 풍경을 선사하며, 무민과 그의 친구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여기에는 무민 가족과 스노크메이든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포함되어 있어 가족, 연인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에버랜드의 겨울 테마는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로 더욱 매력적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X-mas 포토타임’,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매직 인더 스카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포함된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한창이다.
동시에 판다와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바오 패밀리’는 동물들과의 특별한 겨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스노우 파크’에서는 미니 눈썰매와 눈 놀이를 통해 겨울철 아이들과 함께 즐길 만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알프스쿠체, 알파인 지역 내 스낵가판인 ‘핫 푸드 빌리지’에서는 무민으로 된 따뜻한 간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무민 테마의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가든테라스에서는 ‘무민 포근포근 폭찹 라이스’부터 ‘무민 달달 팬케이크’까지 맛보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그 자체로도 다양한 어트랙션과 프로그램이 있지만, 이번 윈터토피아는 특히 겨울의 특별함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와의 만남, 무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 그리고 겨울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어트랙션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이번 에버랜드의 겨울은 그야말로 놓칠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