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 짜기 귀찮죠”… KTX로 한 번에 떠나는 국내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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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 참고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평창군 발왕산)

한 번쯤은 고속열차에 몸을 싣고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짧은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고민되는 건 이동과 동선이다. 그 지점을 정확히 겨냥한 관광 프로그램이 강원도 평창에서 새롭게 시작된다.

기차에서 내려 바로 관광지로 향하고, 지역 특색이 담긴 체험을 묶어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관광상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문화와 자연, 이색적인 테마를 중심으로 짜인 일정은 여행 초보자부터 지역 콘텐츠에 관심 있는 여행자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고도가 높은 풍경에서의 전망,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체험, 로컬의 색을 품은 공간들이 코스에 녹아 있다.

출처 : 강원관광 (대관령 국민의 숲)

KTX와 연계해 주말마다 운영되는 이번 관광상품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도착하자마자 시작되는 여행’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기차만 타면 바로 특별한 하루가 시작되는 평창 철도관광으로 떠나보자.

평창 철도관광

“K-컬처·아시아의 작은 유럽 2개 코스, 특색 있는 체험 만끽해 보자!”

출처 : 원주시 (KTX 원데이 평창 투어)

평창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와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평창 철도관광’ 상품을 오는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철도관광 상품은 KTX와 연계해 수도권에서 평창으로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여행 동선의 효율성을 고려한 구성이 특징이다.

운영일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여행자는 ‘K-컬처’ 코스와 ‘아시아의 작은 유럽’ 코스 중 원하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K-컬처’ 코스는 평창역을 출발해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농원으로 알려진 허브나라를 둘러본다.

출처 : 강원관광 (대관령 국민의 숲)

이후 한국 전통 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에서 비빔밥 퍼포먼스 체험과 식사를 진행한 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삼양라운드힐에서 대관령의 경관을 감상하고 진부역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아시아의 작은 유럽’ 코스는 진부역을 출발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발왕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해발 1,458m 정상에 올라 평창의 전경을 조망한다.

이어 동화 속 마을 분위기를 풍기는 실버벨교회를 관람한 뒤, 평창 산양삼과 우리 쌀로 막걸리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평창역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해당 상품의 예약 및 자세한 안내는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https://www.korailtrave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평창군 발왕산)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평창 철도관광 상품이 국내외 여행객에게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K-컬처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창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살린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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