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에도 변함 없는 행보
박지윤이 누빈 힐링 여행지 4곳
최근 <크리임씬 리턴즈>, <여고추리반3>에서 변함없는 추리퀸의 모습으로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아나운서 출신 MC 박지윤의 인스타그램이 화제다.
박지윤은 최근 아나운서 최동석과의 이혼 소식을 전하였지만, 이후에 오히려 자유로운 워킹맘으로서의 일상을 보여주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윤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국내에서 해외까지 다양한 여행지를 넘나들며 힐링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또한, 틈틈이 아이들과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혼 소식이 무색할 만큼 일도 잘하고 엄마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한 워킹맘의 모습을 보였다.
박지윤이 일과 일상 속에서 즐긴 여행지 중 화제를 모은 여행지로는 어떤 곳이 있는지 소개한다.
부산 영도해녀촌
박지윤이 친구와 함께 방문하였던 부산 영도 해녀촌은 최근 SNS에서 핫플로 소문난 부산의 여행 명소다.
부산의 바다를 감상하면서 피크닉으로 낮술을 하기에도 좋다고 알려진 이곳에서는 싼 가격에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 많다.
박지윤은 이날 성게알김밥, 돌멍게, 해삼, 문어 라면 등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친구와 피크닉 매트를 깔고 앉아 바다를 감상하며 수박 쥬스를 즐겼다는 말을 전하여 완벽한 주말 부산의 나들이 코스를 완성했다.
부산에서 해산물과 술을 마음껏 먹어보고자 한다면, 영도해녀촌을 방문하여 식사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돌체아쿠아
인상주의 화가 모네가 사랑했던 마을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돌체아쿠아는 박지윤이 이탈리아 출장 차에 들려서 여행한 명소다.
박지윤은 “흐린 하늘마저 신비하게 보이며, 골목의 작은 돌담 벽돌 하나하나에 지닌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것 같았다”라고 돌체아쿠아를 회상하였다.
돌체아쿠아는 이탈리아 해안에 위치하여 프랑스와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중세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마을이다.
15세기 만들어진 베키오다리와 11세기 건설된 도리아 성은 돌체아쿠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이다.
중세의 미를 그대로 간직한 이탈리아 해안 도시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돌체 아쿠아를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제주 오레브핫앤스프링스파
박지윤이 비 오는 날에도 가기 좋다고 추천한 힐링 여행지는 바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152에 위치한 오레브핫앤스프링스파다.
최근 개장한 오레브스파는 제주도 1호 보양 온천으로, 스파, 자쿠지, 프라이빗 스파 등 럭셔리한 온천 및 스파 시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레브핫스프링앤스파는 바데풀과 키즈풀, 인피니티풀 등 다양한 풀장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여름 휴가로 즐기기에 알맞은 곳이다.
또한, 고급 다다미로 이루어진 휴식공간과 핀란드 사우나 시설, 산소방, 스노우룸, 황토사우나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사우나 시설이 있어 땀을 빼기에도 좋다.
제주에서 비 오는 날 휴식하기 좋은 웰니스 힐링 여행지를 찾고 있는 이들이라면 제주 오레브스파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