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추천 여행지

전북 임실 옥정호 일대가 봄철 벚꽃 절정 시기를 맞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옥정호는 호수와 산세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사계절 관광지로 알려져 있지만, 특히 봄철에는 벚꽃이 더해져 풍경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호수 주변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는 매년 만개 시기마다 전국에서 방문객이 몰리는 대표적인 봄 여행 코스다.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관광 인프라도 꾸준히 확충되면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기반을 넓히고 있다.
특히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봄꽃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계절 여행지로서 경쟁력을 갖춘다. 벚꽃 절정 시기에 맞춰 축제까지 열리며 봄 여행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봄꽃과 호수 풍경이 어우러지는 4월 여행지, 옥정호 벚꽃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옥정호 벚꽃축제
“출렁다리와 생태공원, 봄꽃 경관 동시에 즐기는 여행 코스”

전북 임실군은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서 ‘옥정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알리는 대표 봄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개막 축하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에는 최근 트로트계에서 주목받는 김용빈, 남승민, 채윤, 홍성윤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옥정호 벚꽃 드라이브 길은 봄마다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군은 올해 축제를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시점에 맞춰 개최해 관광객들이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봄꽃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관 조성도 마무리됐다. 군은 붕어섬 생태공원 일대에 팬지, 아네모네, 수선화 등 봄 화초류 3만 1천여 본을 식재했다.
주요 동선에는 꽃볼 40개와 화초 박스 400개를 배치해 방문객이 이동하는 구간마다 봄꽃 경관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목표로 관광객 편의를 고려한 준비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조화로운 경관 조성과 함께 먹거리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벚꽃 드라이브와 호수 풍경, 다양한 봄꽃 경관이 어우러지는 옥정호 일대는 4월 여행지로 손꼽힌다.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봄 풍경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며 옥정호 벚꽃축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