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품질의 낙지 보장”… 맨손 낙지 체험이 열리는 미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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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갯벌에서
직접 잡고 맛보는 신안 낙지 축제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촬영자 : 채지형,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바다를 발 아래 두른 낙지 형상의 섬,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10회 섬 낙지축제’가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낙지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역 수산물의 명성과 맛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행사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단연 ‘맨손 낙지잡기 체험’이다. 신안 갯벌에 직접 들어가 낙지를 잡아보는 이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도전이자 소중한 추억이 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촬영자 : 채지형,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손으로 낙지를 낚아채는 경험은 생동감 넘치는 갯벌의 매력을 그대로 전하며, 갓 잡은 낙지를 즉석에서 맛보는 ‘낙지회초무침 시식 행사’도 함께 마련돼 있어 신선한 바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지역민이 참여하는 풍물과 난타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도 준비되어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기기에 알맞은 오락적인 요소와 지역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수산물 할인 판매장에서는 우럭, 농어, 전복, 마른 김 등 신안의 대표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직접 보고, 먹고, 사는 3박자의 만족을 모두 채울 수 있는 알찬 소비의 장이다.

축제가 열리는 압해도는 섬 전체가 78개의 유인도와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다.

천사대교와 송공산, 1004섬 분재공원, 자전거길 등 관광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축제와 함께하는 여행 코스로도 손색없다.

김영국 낙지축제 추진위원장은 “신안 낙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갯벌에서 자란 만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며 “이번 축제가 신안을 대표하는 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봄의 끝자락, 자연이 빚은 식재료와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낙지축제는 가족 나들이는 물론 미식가들에게도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압해도의 바다에서 직접 낙지를 건져 올리고, 그 자리에서 맛보며 축제의 흥겨움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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