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에 안 가면 끝”… 유채꽃과 벚꽃이 동시에 펼쳐지는 10km 드라이브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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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추천 여행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이범수 (녹산로 유채꽃도로)

노란 유채꽃이 끝없이 펼쳐진 길 위를 달리는 순간, 봄이라는 계절이 온몸으로 와닿는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물결과 함께 이어지는 도로는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하나의 풍경이 된다.

여기에 벚꽃까지 더해지면 색의 대비가 만들어내는 장면은 더욱 선명해진다. 시야를 가득 채우는 자연과 함께 멀리 보이는 산세가 어우러지며 이곳만의 깊은 공간감을 완성한다.

특히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유로운 여행 동선을 만들기에도 적합하다.

인위적인 시설보다 자연 자체가 중심이 되는 드라이브 코스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출처 : 연합뉴스 (유채꽃과 벚꽃 어우러진 제주 녹산로)

지금 계절에 가장 빛나는 이 길, 노란 유채꽃이 펼쳐진 드라이브 코스로 떠나보자.

녹산로 유채꽃도로

“한라산 배경에 유채꽃·벚꽃이 이어지는 장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이범수 (녹산로 유채꽃도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로565번길 20에 위치한 ‘녹산로 유채꽃도로’는 가시리마을 진입로부터 약 10km 구간에 걸쳐 이어지는 봄철 대표 드라이브 코스다.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유채꽃과 벚꽃이 동시에 피어나는 시기에는 도로 전체가 하나의 풍경으로 완성된다.

과거 조선시대 최고의 목마장이었던 녹산장과 갑마장을 관통하는 역사적 길이기도 하다.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유채꽃밭이 시야를 채우며, 계절의 변화를 가장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신희섭 (녹산로 유채꽃도로)

또한 인근에 위치한 가시리 풍력발전단지가 더해지며 풍경은 한층 입체적으로 구성된다. 회전하는 풍력발전기와 노란 꽃밭의 대비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주목받는다.

주변에는 조랑말 체험공원과 갑선이 오름이 있어 자연 체험과 함께 여행 동선을 확장하기에도 좋다.

단순히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것을 넘어, 제주의 자연환경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곳은 연중무휴로 개방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다만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차량 이용 시 도로 상황을 고려한 방문이 필요하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라이브스튜디오 (녹산로 유채꽃도로)

따뜻한 4월 초, 노란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하는 이 길에서 봄의 절정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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