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철도, 드디어 열렸다”… 고속열차로 즐기는 ‘설경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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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부터 운행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중부내륙선 2단계(충주~문경) 철도 개통으로 열차 여행의 시대가 열렸다.

판교, 이천, 음성, 충주, 괴산, 문경을 잇는 국토 종단의 새로운 내륙축으로, 11월 30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12월, 중부내륙선 고속열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보자.

남한강

충북 충주시 엄정면 율능리에 위치한 ‘남한강’은 겨울이 되면 그림 같은 설경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남한강의 겨울풍경)

눈으로 뒤덮인 강과 나무들이 낭만적인 분위기와 은빛 경관을 자아낸다.

남한강변에서 특히 추천하는 곳은 ‘탄금대'(충북 충주시 탄금대안길 105)다.

탄금대는 충주 시민들이 사랑하는 명소로, 남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겨울이 되면 강 위로 안개와 눈이 장관을 이루는데, 이 풍경은 그야말로 자연이 그린 수묵화 같다. 또 아침 일찍 방문하면 환상적인 일출을 감상할 수도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남한강의 겨울풍경)

이처럼 남한강은 겨울철 설경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다. 남한강을 따라 걷는 길은 조용하고 평화로워 일상의 소란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12월,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품은 남한강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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