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숲 체험
거제 숲소리공원 모노레일 시범운영

경남 거제시 거제면 서정1길 97-40에 위치한 숲소리공원이 새로운 체험시설인 모노레일을 오는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설 연휴를 맞아 자연 속 힐링과 새로운 즐길 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이번 모노레일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탑승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모노레일은 총 25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되어 지난해 말 준공을 마쳤으며, 1,017m 길이의 구간을 따라 16인승 차량 2대가 운행된다.

차량은 15분 간격으로 상·하행 운행을 반복하며, 약 25분 동안 공원의 경관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경사가 가파른 공원 진입로 때문에 영유아나 노약자가 방문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이번 모노레일 설치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숲소리공원은 2020년 완공된 가족 친화형 공원으로, 자연과 테라피를 결합한 시설이다.
공원 내 동물체험장에서는 21마리의 양과 20마리의 토끼를 만나볼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도토리 놀이터와 곤충·표고버섯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또한, 편백나무 숲 산책로와 벤치, 평상이 있어 도심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도 손색없다.
공원은 주차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입장료 역시 무료다. 설날 당일(1월 29일)은 휴무이며, 나머지 연휴에는 정상 운영된다. 이외에도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로 운영된다.
공원 내 전 구역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애견 동반이 가능하나 목줄 착용과 배변 봉투 지참은 필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오는 2월 1일 안전하게 정식 개장할 계획”이라며 “모노레일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숲소리공원의 자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거제 숲소리공원의 새로운 모노레일을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설 연휴에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하고, 모노레일을 타면서 힐링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보고싶은충동이생긴다거제면숲소리공원은ㅊㆍ음듣는가볼만한곳이며하루를가족들과보내기좋은곳으로생각이든다
가고파라 가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