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곳 중 6곳만 인증하면 음료 30% 할인
걷는 재미까지 챙긴 스탬프투어

서울 근교에서 자연 풍경과 가벼운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넓은 호수와 산책길, 전망 시설이 결합된 수변 관광지는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최근에는 단순히 경치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가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걷고, 사진을 찍고, 미션을 수행하며 여행지를 탐험하는 방식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할인 혜택까지 더해진다면 여행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번에는 초여름 나들이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수변 명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마장호수 디지털 인증 여행
“지정 장소 인증만 하면 전망대 카페 혜택까지 따라오는 특별 이벤트”
경기 파주도시공사는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평일에 ‘마장호수 디지털 인증 여행(스탬프투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비수기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마장호수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정된 장소에서 사진 인증을 진행하면 된다. 마장호수 내 지정 스탬프 장소 9곳 가운데 최소 6곳을 인증하면 완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전망대와 관리동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 30% 할인권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동반 1인까지 적용되며, 발급된 할인권은 오는 7월 31일까지 카페 영업시간 내 사용할 수 있다. 여행을 즐긴 뒤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마장호수는 서울 근교를 대표하는 수변 관광지 가운데 하나다. 드넓은 호수와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풍경 덕분에 주말 드라이브와 가족 나들이 장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유명한 시설은 출렁다리다. 길이 220m, 폭 1.5m 규모로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이 다리는 마장호수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다.
특히 다리 중간에는 방탄유리 구간이 설치돼 있어 발아래 펼쳐진 호수를 내려다보며 색다른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호수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수변 둘레길도 빼놓을 수 없다. 총 길이 3.6km의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걷는 동안 호수와 숲이 만들어내는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산책 코스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망대 카페 역시 인기 명소다. 높이 15m 전망대에서는 호수와 출렁다리, 주변 숲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 완주 시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활용하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파주도시공사는 이번 디지털 인증 여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미션 수행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걷는 여행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이번 6월, 미션과 혜택이 함께하는 수변 나들이에 나서보자. 분명 색다른 재미와 풍경을 동시에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멋진 여행지네요! 저도 호수랑 산책길 좋아해서 그런 곳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