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퍼 올려도 마르지 않네”… 신경통·피부질환 효능 입소문 난 ‘이열치열’ 온천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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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창원관광 (마금산온천)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여름, 대부분의 여행지는 시원한 계곡과 해수욕장으로 몰린다. 하지만 전국에서 찾는 또 다른 피서지가 있다.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이열치열 온천이다.

무더운 여름에 온천이라니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체온보다 높은 온수에 몸을 담그면 오히려 땀이 배출되며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이후 외부 공기와 맞닿으면 피부에 자연스러운 냉각 효과가 생긴다.

더위에 지친 심신을 풀고 면역력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이처럼 ‘여름 온천’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가 경남 창원에 있다. 마르지 않는 신비의 온천수, 피부에 좋은 광물질, 치료와 휴양이 결합된 시설까지 갖춘 마금산온천이다.

계절과 상관없이 꾸준히 찾는 이열치열 여행지로, 한여름 몸속까지 정화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출처 : 창원관광 (마금산온천)

뜨거운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뜨거운 힐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마금산온천

“치료·요양·휴양 다 되는 경남 대표 보양온천”

출처 : 창원관광 (마금산온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 1167에 위치한 ‘마금산온천’은 전국에서 아홉 번째, 경남 최초의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곳이다.

단순한 온천 휴양지가 아닌, 치료와 요양, 휴식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된 복합형 온천 시설로, 현지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 여행객의 방문도 꾸준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을 배출시키고 혈류를 원활하게 해주는 ‘이열치열’ 효과를 기대하는 방문객이 많아진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수온 45도 이상의 약알칼리성 식염천이라는 점이다. 지하에서 솟는 온천수는 아무리 길어 올려도 마르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어 ‘신비의 샘’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온천수에는 나트륨, 철, 칼슘, 라듐 등 20여 종의 광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이 성분들은 피부질환, 류머티즘, 신경통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나 관절이 약한 고령층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는다.

출처 : 창원관광 (마금산온천)

마금산온천은 기본적인 온탕과 냉탕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수치료탕은 온천수의 수압을 활용한 재활치료나 혈액순환 개선에 적합하며, 운동욕장은 물속에서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돼 있다.

야외에는 노천탕도 마련돼 있어 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온천을 이용한 치료 프로그램도 일부 운영되고 있어 장기 체류형 요양지로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여름에 온천을 찾는 것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마금산온천은 오히려 이 계절에 특유의 장점이 부각된다. 외부와의 기온 차를 이용한 체온 조절, 땀을 통한 노폐물 배출, 피로 해소 등은 여름철 온천욕의 주요 효과로 꼽힌다.

특히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근 뒤 밖으로 나와 마주하는 자연 바람은 일반 냉방기기와는 다른 청량함을 제공한다.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조용한 산자락에 위치한 이 공간에서 온전히 몸과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

출처 : 창원관광 (마금산온천)

운영 시간, 주차 여부, 입장료 등은 시설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마금산온천을 운영하는 각 온천장 또는 창원시 관광안내 채널을 통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일반 온천탕뿐 아니라, 치료 목적의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면 의사 소견이나 상담을 통해 이용 방향을 정하는 것이 좋다. 여름을 더욱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면, 이열치열 마금산온천이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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