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최고”… 부모님과 가기 좋은 평점 4.5 이상 국내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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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해외 대신 국내
부모님과 힐링 여행
추천 온천 3곳
출처 : 포레스트 리솜 인스타그램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2025년 설 연휴는 최대 10일까지 이어질 수 있는 황금 연휴가 되었다. 이에 따라 여행업계는 물론이고 국내 주요 관광지와 리조트도 만실 사태를 겪고 있다.

해외여행의 경우, 항공권 품귀 현상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해외가 아니어도 국내에도 충분히 설 연휴를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온천 여행지가 많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부모님을 모시고 멀리 떠나기 어려운 이들에게는 따뜻한 온천욕과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국내 여행이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국내 온천지 중 평점 4.5 이상을 받는 입 소문난 온천 숙소를 추천한다.

서락나인 (경기 가평)

“친구와 엄마들 모시고 다녀왔어요! 별도 잘 보이고 노천탕도 할 수 있는데 가격도 너무 합리적입니다. 프라이빗하고 깔끔해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출처 : 서락나인 인스타그램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서락나인은 서울 잠실 기준 약 4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힐링 숙소다.

이곳은 성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수영장과 키즈풀이 분리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적화된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객실마다 마련된 개별 노천탕은 겨울에 하얗게 눈이 쌓인 풍경 속에서 따뜻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다. 더불어 코인노래방, 트램폴린, 불멍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단순한 휴식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밤하늘 별을 보며 즐기는 노천탕과 개별 바비큐까지 제공하는 서락나인은 부모님과 자녀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여행지가 될 것이다.

포레스트 리솜 (제천)

“료칸 느낌 나는 스파. 추운 날 노천탕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참 좋다.”

출처 : 포레스트 리솜 인스타그램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은 일본식 료칸을 떠올리게 하는 럭셔리 온천 리조트다. 스파 시설은 바데풀, 아쿠아플레이존, 물에너지 스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데풀은 수압 마사지 효과가 뛰어나며, 아쿠아플레이존은 키즈슬라이드와 유수풀, 비치풀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놀기에 적합하다.

또한 프라이빗 사사체질 스파는 이용자의 체질에 맞는 스파 추천과 함께 개인 맞춤형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야외 스파에서는 차가운 겨울 공기를 마시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글 수 있어 겨울철 최고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부모님과 함께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 제격이다.

온연 프라이빗 빌라 (충남 예산)

“완전 프라이빗하고 엄마와 딸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영하 날씨에 39도 온천욕은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출처 : 온연 프라이빗 빌라 인스타그램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온연 프라이빗 빌라는 자연 속 프라이빗 온천 스테이로, 모든 객실이 독채형 빌라로 이루어져 있다. 침실, 거실, 파우더룸, 노천탕 등이 포함된 빌라는 개인 공간에서 온전한 휴식을 보장한다.

특히 이곳의 노천탕은 천연 보양 온천수로 유명하며, 테라스에서 숲의 전경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기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깨끗한 공기와 더불어 웰컴푸드로 제공되는 사과, 유과, 꽃차는 세심한 환대를 느끼게 한다.

온연 빌라는 자연이 만들어내는 편안함과 현대적인 편의성을 완벽히 조화시킨 곳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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