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 가득 피어나는 마을
힐링 체험하기 좋아요
7월은 연꽃의 계절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연꽃을 보러 떠난다. 수생 식물인 연꽃은 그야말로 물의 꽃으로, 장마철에도 보기 좋은 꽃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피어나는 연꽃은 더러운 물도 정화하고, 향기를 뿜어내어 예로부터 신성시 되던 꽃이다.
초록색의 거대한 연잎은 연못을 가득 채우는 싱그러운 신록의 풍경을 형성하고, 그 위에서 활짝 피어나는 갖가지 연꽃들은 신비롭다는 느낌을 준다.
불교에서도 연꽃은 귀하게 여겨지는 꽃으로, 연꽃을 소재로 하는 탱화와 불경들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꽃이다.
이런 아름다운 연꽃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명소로는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고, 올 여름에 연꽃을 감상하면서 마음을 정화해 보도록 하자.
365 행복마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장열리 264-3에 위치한 365행복마을은 정선군에서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이다.
365 행복마을의 저수지에는 이 무렵에 연꽃이 가득히 피어나 아름다운 여름의 경관을 형성한다.
분홍빛의 홍련이 가득한 365행복마을에서는 저수지에 피어나는 연꽃을 감상하면서 힐링 체험을 하기에도 좋다.
365행복마을엣는 농산물 재배, 깡통 열차, 뗏목 타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며, 곤드레나물 밥 먹기 등의 건강한 식체험도 할 수 있다.
올 여름에 촌캉스를 경험하면서 아름다운 연꽃을 만나보고 싶다면, 365 행복마을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강내 연꽃마을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궁현리 368에 위치한 강내 연꽃마을은 녹색체험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연꽃 명소다.
강내 연꽃마을은 2007년에는 전국 농촌 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하기에 좋은 명소다.
강내 연꽃마을은 여름에 연꽃과 관련된 체험으로 연꽃지짐이, 수생식물 관찰체험, 연잎칼국수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떡메치기, 강태공 낚시 체험, 전통부채 민화그리기 체험, 감자캐기 체험 연꽃마을 산책하기, 황토방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올 여름에 싱그러운 녹음이 드리워진 정자에 앉아 연꽃이 핀 마을을 구경하고, 힐링이 되는 시골 마을 체험도 하고 싶다면 청원연꽃마을을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