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인데 이 정도 퀄리티”… 수국 절정 맞은 숲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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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 (월아산 숲속의 진주)

보랏빛이 이렇게 깊고 고요한 색이었나 싶다. 진한 녹음 사이로 고개를 내민 수국들은 짙은 보라부터 연분홍, 푸른빛까지 수채화처럼 번져 있다. 뙤약볕도 잠시 잊게 만드는 이 풍경은 그저 예쁘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하다.

수국 아래로 난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꽃 안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이 든다. 꽃잎 하나하나가 가지런히 피어 있어 가까이 들여다보는 순간에도 탄성이 나온다.

특히 색감이 짙고 풍성한 수국으로 유명한 마크 로필라 계열 품종이 무리를 이루며 피어 있어 수국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핫한 산책길로 소문이 났다. 인파에 치이지 않으면서도 완성도 높은 여름 사진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다.

주변이 온통 숲이라 사진 한 장에도 자연이 배경으로 차분히 녹아든다. 수국과 산책길이 한 폭의 풍경화를 이루는 이곳은 지금이 가장 화려한 절정을 맞고 있다.

출처 :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 (월아산 숲속의 진주)

보랏빛 물결이 펼쳐지는 진주의 수국 명소, 월아산 숲 속의 진주로 떠나보자.

월아산 숲 속의 진주

“수국 만개한 진주의 숨은 산책 스폿, 수국 좋아하는 사람 무조건 가보세요!”

출처 :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 (월아산 숲속의 진주)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달음산로 313에 자리한 ‘월아산 숲 속의 진주’는 산림교육부터 휴양, 레저까지 모두 가능한 복합 산림복지공간이다.

이곳은 월아산 우드랜드, 산림레포츠, 자연휴양림이라는 세 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각기 다른 성격의 숲 체험을 제공한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유아숲 체험, 숲해설, 목공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 등 가족 단위로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숲 속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생태와 관련된 도서와 체험을 접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출처 :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 (월아산 숲속의 진주)

월아산 산림레포츠 구역은 네트어드벤처, 곡선형 집와이어, 에코라이더 등 체험 위주의 숲 속 레저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해준다.

자연휴양림 구역에는 숲 속의 집, 산림휴양관, 글램핑장, 야영데크 등의 숙박시설이 마련돼 있어 하룻밤 묵으며 숲을 오롯이 누릴 수도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국동산이 가장 큰 인기를 끄는 공간으로 떠오른다. 지금 이곳에서는 탐스럽게 만개한 수국이 진한 초록 배경 위에 피어 있어 자연이 연출한 포토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책길 따라 펼쳐진 꽃 풍경은 일부러 연출한 듯 정돈돼 있으면서도 전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미를 자랑한다. 수국 포토존으로 이름난 이 공간은 많은 방문객들이 인생샷을 남기고 가는 실시간 촬영 명소다.

출처 :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이 모든 풍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입장료는 별도로 없으며 다만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어 홈페이지나 현장 리플릿을 참고해야 한다.

월아산 우드랜드와 산림레포츠 구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숙박 시설은 유형에 따라 입·퇴실 시간이 상이하며 야영데크는 낮 12시 입실, 그 외 숙박 시설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은 일부 구역이 휴장 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주차는 약 100대 규모로 가능하다.

도심을 벗어난 이 숲 속 정원은 지금 보랏빛 수국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이기에 오감이 탁 트이는 여름 숲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출처 :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 (월아산 숲속의 진주)

아름다운 산책길, 완성도 높은 자연 포토존, 여유로운 휴양이 모두 가능한 월아산 숲 속의 진주는 지금 떠나야 할 실시간 여름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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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국 장소도 진주이지만 진주를 보고 진주보다 더 아름답게 표현한 기자님의 문장력 또한 진주이십니다.
    몇 번을 읽어보면서 글 속에서 힐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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