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갈 데 없을 때 딱 좋다”… 미니어처 마을 따라 자전거 타는 무료 나들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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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충청북도청 SNS, 촬영 서포터즈 김후란님 (증평자전거공원)

한겨울, 야외 활동이 주춤해지는 시기에도 아이들과 함께 바람을 쐬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찾는 이들이 있다.

차가운 바람에 움츠러든 몸을 펴고, 자전거 바퀴를 굴리며 배우고 즐기는 이색 장소가 있다면 어떨까.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체험까지 가능한 공간이라면 겨울 나들이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최근 주목받는 이곳은 입장료, 주차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자전거를 통한 교통안전 학습의 장이자, 어른들에게는 아이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무료 자전거 테마공원이다.

출처 : 충청북도청 SNS, 촬영 서포터즈 김후란님 (증평자전거공원)

미니어처 마을을 자전거로 누비며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직접 체험하고, 넓은 쉼터에서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구성도 매력적이다.

자전거로 즐기는 무료 겨울 나들이, 증평자전거공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증평자전거공원

“자전거로 도로 체험하는 어린이 교육공간, 대여부터 안전시설까지 완비”

출처 : 충청북도청 SNS, 촬영 서포터즈 김후란님 (증평자전거공원)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남하용강로 16에 위치한 ‘증평자전거공원’은 ‘아이들을 위한 실천형 교통안전교육 공간’이자 ‘가족형 체험 테마공원’이라는 두 가지 성격을 함께 갖춘 공간이다.

이 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증평의 거리 풍경을 축소해 만든 미니어처 마을을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다는 점이다.

횡단보도, 신호등, 도로 표지판, 건널목 등이 실제와 흡사하게 구성돼 있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교통질서를 익히며 자전거를 탈 수 있다.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원 내에는 어린이 실내 교통안전교육장도 마련돼 있다. 날씨가 춥거나 흐릴 경우에도 실내에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익히고, 이어서 야외 시설에서 이를 실습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출처 : 충청북도청 SNS, 촬영 서포터즈 김후란님 (증평자전거공원)

실내외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고, 반복 학습에도 적합하다.

특히 4인용 자전거나 특수 놀이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제공돼 형제자매 또는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점은 방문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는 요소다.

놀이와 교육 외에도 증평자전거공원은 쉼터와 편의시설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전거 보관소, 공기 주입기, 실외 무대, 그늘막, 놀이 공간 등이 고르게 배치되어 있으며 주차장 역시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이러한 시설 덕분에 단시간 머무르기보다는 반나절 이상 체류하며 여유롭게 즐기는 이용자가 많다.

출처 : 충청북도청 SNS, 촬영 서포터즈 김후란님 (증평자전거공원)

겨울철에는 날씨 변화에 유의해야 하지만, 공원 내 동선이 짧고 복잡하지 않아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에게도 부담이 적다. 특히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은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는 핵심 요인 중 하나다.

공원을 찾은 뒤에는 인근의 좌구산 휴양랜드, 보강천 미루나무숲,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1일 코스로 계획하기에도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는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모든 시설이 상시 개방되어 사전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증평자전거공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별도의 입장료나 주차요금이 없다.

출처 : 충청북도청 SNS, 촬영 서포터즈 김후란님 (증평자전거공원)

자전거 대여는 현장 상황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용 전 전화 문의(043-836-0514)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색적이면서도 교육적 효과를 겸비한 무료 체험 공간, 이번 겨울 아이들과 함께 바람을 가르며 달릴 수 있는 증평자전거공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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