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80만명 다녀간 이 지역,아직도 방문 안 했나요?”… 여름에 가기 좋은 붕어섬 외 여행지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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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페스티벌 개막
출처 :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여름이 되면 자연스럽게 물 놀이 수요가 급증한다. 보통 이 시기에 물 놀이하기 좋은 명소로는 해수욕장을 손꼽는다.

그러나 올해 동해 바다에 해파리 쏘임 사고가 급증하면서 많은 이들이 안전한 물 놀이 장소로 온천과 워터파크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안전 사고가 많고 인파 많은 해수욕장이나 더운 여름에 트레킹 하기에 힘든 계곡보다는 안전하고 가까운 도심 속 워터파크나 물 놀이장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기 때문이다.

출처 : 임실군 인스타그램

여름 휴가를 가기 좋은 7월 말과 8월 초 시기에 아직도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전라북도 임실군을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올해 임실군에서는 여름 관광객을 맞이하는 아쿠아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명소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은 7월 15일에서 8월 6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성수면 도인2길 50에 위치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출처 : 임실군

아쿠아 페스티벌에는 대형풀, 유아풀, 중형풀, 10M 대형슬라이드, 5M 중형 슬라이드, 워터보트 등이 설치된다.

편의시설로는 파라솔 쉼터와 탈의실, 화장실, 물놀이용품 판매점, 물품보관소, 말놀이기구가 있을 예정이다.

봄에 수선화와 장미, 치즈 체험 공간으로 가득했던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여름에 물놀이 명소로 탈바꿈하여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입장료는 7000원이며, 임실군민의 경우에는 신분증 제시 후에 5000원으로 할인이 가능하다.

옥정호 출렁다리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13-1에 위치한 옥정호 출렁다리는 붕어섬의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도보 명소다.

출처 : 임실군 인스타그램

올해 3월 1일에 재개장한 요산공원과 옥정호 출렁다리는 붕어섬 생태공원까지의 경관을 감상하기에 편리한 420m 정도의 현수교다.

중간에 높게 솟은 형상이 물고기의 형상을 하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는 임실의 명소 붕어섬으로 가는 길목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며,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다른 구간에서는 임진왜란의 역사를 지닌 요산공원도 구경할 수 있다.

올 여름에 임실을 여행한다면, 붕어섬 생태공원으로 가면서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여행지가 바로 옥정호 출렁다리다.

붕어섬 생태공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용운리 259-3에 위치한 붕어섬생태공원은 사계절 꽃을 만나보기 좋은 꽃 명소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붕어섬 생태공원에서는 꽃잔디와 작약이 한가득 피어나 아름다운 봄꽃 명소를 이루었다.

또한, 붕어섬 생태공원은 여름에는 흔히 ‘봉선화’라 불리는 임파첸스와 페튜니아, 체리세이지, 부겐빌레아, 버베나 등의 다채로운 여름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분홍빛을 지닌 가우라와 배롱나무가 더해지면, 봄처럼 화사한 분홍빛으로 섬이 물들 예정이다.

올해 봄의 붕어섬만큼 여름의 붕어섬도 화사하니, 올 여름에 임실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계절에 와도 아름다운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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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이 있어
    우리들의 살에 활력소가 되어주어
    얼마나 고마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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