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함이 다르다”… 전국 종자 보급량 78%를 책임진다, 전국서 일부러 찾아오는 찰옥수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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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추천 여행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옥수수)

무더운 여름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제철 먹거리 가운데 하나가 찰옥수수다.

갓 삶아낸 옥수수는 은은한 단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간식이다.

하지만 같은 찰옥수수라도 재배 환경과 품종에 따라 맛과 식감은 크게 달라진다. 큰 일교차에서 자란 옥수수는 당도가 높고 알맹이가 더욱 탄탄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오랜 연구와 품종 개발이 더해진다면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 잡게 된다.

출처 : 홍천축제 포털 (홍천 찰옥수수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찰옥수수의 진짜 맛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제30회 홍천찰옥수수축제

“큰 일교차가 만든 쫀득한 찰옥수수와 시원한 물놀이가 함께하는 여름 축제”

출처 : 홍천축제 포털 (홍천 찰옥수수 축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501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는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제30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열린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홍천찰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축제다.

홍천은 전국 유일의 옥수수 전문 연구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가 위치한 찰옥수수 연구와 보급의 중심지다.

또한 전국 옥수수 종자 보급량의 약 78%를 차지하는 종자 발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홍천찰옥수수의 높은 품질을 뒷받침하는 핵심 지역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옥수수)

미백찰과 미흑찰, 흑점찰 등 기능성과 식감을 갖춘 다양한 품종이 지속적으로 개량·개발되고 있으며, 홍천의 큰 일교차는 당도와 찰기를 더욱 높여 쫀득한 식감을 완성하는 자연적 조건으로 평가받는다.

축제에서는 홍천찰옥수수를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판매 행사가 마련된다.

홍천찰옥수수 판매장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과 향토음식점, 찰옥수수를 활용한 특화 먹거리 코너가 운영된다. 신선한 제철 옥수수는 물론 다양한 지역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개장식에서는 식전공연과 퍼포먼스, 환영사와 축사, 축제 발전 유공 관계기관 표창 수여, 찰옥수수왕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출처 : 홍천축제 포털 (홍천 찰옥수수 축제)

행사 기간에는 버스킹과 퍼포먼스 공연, 지역 동아리와 가수 공연, 무대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든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찰옥수수 종자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관에서는 연구 성과와 품종을 살펴볼 수 있으며, 더위를 식혀주는 워터플레이존과 아이스쿨링존도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여름 축제를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홍천군 관광안내소와 기업·단체·기관 홍보관이 운영되며, 이색 프로그램인 ‘홍천 찰옥수수 술 빚기 대회’도 마련된다. 옥수수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출처 : 홍천축제 포털 (홍천 찰옥수수 축제)

맛있는 제철 찰옥수수와 다양한 먹거리, 시원한 물놀이, 공연과 체험이 함께하는 홍천찰옥수수축제는 여름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 가운데 하나다.

올 7월, 대한민국 대표 찰옥수수의 진짜 매력을 직접 맛보는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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